담양배드민턴 대표 남·녀복식 ‘석권’

2009-09-11     김형준 기자


제6회 곡성 심청배 배드민턴 대회

제6회 곡성 심청배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에서 담양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이 대회를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5~6일 이틀간 곡성소도읍 실내체육관과 곡성고등학교 등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호남권에서 총 450개 팀, 9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20,30대부터 60대이상까지 4개 세대로 나눠 각각 왕초부터 A급까지 수준에 맞게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담양 한재클럽 이재천·서재충 조(남자복식)와 수북 하나클럽 정영희·임금초 조(여자복식, 40C)는 각각 40여개 각 시·군 대표팀을 물리치고 값진 우승을 일궈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형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