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담양지사, 담양경찰서장 초청 특강
2009-09-15 서용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담양지사(지사장 나병선)은 지난 14일 안병갑 담양경찰서장을 초청해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구현을 위해 공직자가 지켜야할 윤리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안병갑 서장의 특강에 앞서 담양경찰서에서 준비한 “우리 딸을 100원에 팝니다”라는 제목의 북한의 참혹한 현실을 담은 영상자료를 시청했다.
이어 강연에 나선 안 서장은 평상심, 지나침, 인간관계, 대민관계 등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자세에 대해 설명하고 “왜 지금 챙기려 하느냐, 참고 참으면 공평하게 행복하게 돌아온다”는 내용의 ‘貪(탐)하지 않는 삶’과 함께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서 담양지사 전 직원은 공사 임직원 행동강령을 준수하고, 부패없는 청렴직장 문화를 정착하여 “농어촌에 희망주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서용진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