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정착의 파수꾼이 되자”

담양군의용소방대 한마음 축제 성료

2009-11-26     정종대 기자

제2회 담양군의용소방대 한마음대회가 지난 25일 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사진)


담양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우병효)가 주최하고 담양군과 담양소방서 후원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주영찬 군수권한대행을 비롯 양대수 의장 및 기관 사회단체와 대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훌라후프 제기차기 등 한마음 경기와 노래자랑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 친교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대원들은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실천하는 지역방재의 파수꾼으로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방재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소방업무를 적극적으로 협조보조함과 동시에 월동기 화재, 산불 등 각종 재난 예방과 수습에 적극 참여하며 봉사활동 영역을 넓혀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에 앞장서자고 결의했다.

우병효 회장은 “주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본연의 업무 수행은 물론 한걸음 더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의 구심체 역할 및 아름다운 지역문화 창달에 솔선수범하는 단체가 되자”고 말햇다./정종대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