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파크골프연합회 2009우수동호인클럽 선정

2009-12-29     서용진 기자

담양군파크골프연합회(회장 박기만)가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2009국민생활체육유공자 시상식에서 지역 화합과 종목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2009년도 우수 동호인클럽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전남 33종목별 연합회와 3809개 클럽 중에서 우수 클럽 1곳을 선정 시상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담양군 파크골프 연합회가 선정된 것은 창립 한지 1년밖에 되지 않은 담양군 파크골프 연합회의 왕성한 활동을 인정받은 쾌거라 할 수 있다.

담양군 파크골프 연합회는 2008년 12월 3일 결성되어 현재 100여명의 동호인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백진공원 옆 파크골프장에서는 매주 월, 수, 금 신입동호인을 대상으로 파크골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파크골프는 PARK(공원)와 GOLF(골프)의 합성어로 공원개념에 골프의 게임요소를 합쳐 어린아이부터 노인, 3세대 가족, 장애인 등 누구나 공 1개와 클럽 1개면 즐길 수 있으며 기존의 골프장 대비 1/50로 축소해 골프를 재편성한 커뮤니케이션 스포츠로써 경기방식은 일반 골프와 비슷하고 1라운드 18홀 기준 2시간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파크골프 회원가입 문의는 박기만 회장(010-8600-2543)이나 추순철 사무국장(011-626-3938). /서용진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