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한나라당 도지사 후보 부인 來潭
“실속 있는 전라남도 발전 견인 할 터”
힘있는 전남도지사를 표방하고 있는 김대식 한나라당 도지사 후보의 부인인 주영애씨가 담양을 전격 방문했다.
6일 지지자들과 함께 담양을 방문한 주영애씨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지낸 김대식 한나라당 도지사 후보의 내조자답게 민주평통담양군협의회를 방문해 정파를 떠나 정부를 상대로 챙겨할 것은 챙겨야 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참신하고 힘 있는 김 후보를 지지하여 전남을 확 바꾸자고 호소했다.
주씨는 농협군지부를 비롯 지역농협과 축협을 연달아 방문하여 “農道 전남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해결해야할 문제가 산적해 있는데 민주당만 바라볼 수 없다. 이제는 정부 여당과 함께 가야한다” 면서 “김대식 후보가 전남 미래를 위한 희망의 싹을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바란다”고 역설했다.
“전남은 김대중, 노무현 정권을 탄생시킨 위대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위기에 봉착해 있다”고 진단한 주씨는 “전남의 현안사업인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를 비롯해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순천 정원박람회 등은 정부와 함께 하지 않으면 성공이 쉽지 않기 때문에 현안사업 해결과 예산확보를 위해 한나라당과 정부의 힘을 빌려야 한다”며 실용적 대세론을 주창했다.
그녀는 “담양읍 산업단지에 디지털 정보가전과 신소재, 바이오생물, 첨단부품소재 산업 등이 들어서게 되면 담양군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며 “특히 자연경관이 뛰어난 담양의 장점을 십분 살리면서도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제5경마장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할 것이다”고 남편을 대신한 담양사랑을 표출했다.
오전부터 강행군을 감행한 주씨는 오후에는 사회복지법인 혜림을 방문해 원생들은 물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따뜻한 심성을 여실히 드러냈다.(사진)
주씨는 “김대식 전남 지사 후보는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 그리고 국회를 움직일 수 있는 힘 있는 후보이며 전남의 실속을 확실히 챙길 수 있는 능력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담양을 방문했다” 며 “김 후보는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생활하는 이들을 위해 눈물 흘리며 이들의 자립 의지를 북돋아 주기위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가슴이 뜨거운 사람이다”고 휴머니즘에 강한 남편의 장점을 소개했다. /지방선거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