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캠프 - "내 물은 얼루 갔냐?"

2010-08-04     서영준 기자

▲ 내 물은 어디로?

제11공수특전여단에 ‘특전사의 정신’을 배우겠다고 200여명이 모여들었습니다. 지난 4일은 참호격투 등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어린 친구들은 쭈뼛거리다가도 승부욕을 불태웠습니다. 참호격투가 끝난 뒤 물을 끼얹어 씻는데 한 친구는 물이 뒤로 다 쏟아졌습니다. 군대에서는 간혹 이런 친구들을 무어라 부르죠.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