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후보, 중앙공원에서 유세 통해 공약 제시
“더 좋은 경제, 행복한 복지로 군민행복시대 열 터”
일 잘하는 서민군수를 표방하고 있는 최형식 군수 후보가 지난 22일 중앙공원에서 연설회를 통해 더 좋은 경제, 행복한 복지로 군민행복시대 열어 나가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사진)
이날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고문을 비롯한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최 후보는 “민선 3기와 5기 군수 재임기간 중 담양 군정 여러 분야에서 담양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며 “행정에 경영 개념을 도입하고 인사가 깨끗해 졌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업과 생태도시화 정책, 죽녹원 신화를 탄생시킨 대나무신산업 시책은 당시 반대에 부딪쳤지만 현재는 성공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생태도시화 정책을 통해 인구 7만의 자립도시 모델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담양군 역사 이래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와 세계대나무협회 제10차 총회 등 최초의 국제행사 유치 및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을 확보할 대규모 민간자본 유치,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전남북부축산위생사업소를 유치하는 등 담양발전을 견인했다고 자평했다.
또한 “채무는 줄이고 재정규모는 알짜배기 살림살이와 함께 젊은 인구가 돌아오는 담양식 공교육 성과 및 700만 관광 시대 도래, 대숲맑은살의 전국 12대 고품격 브랜드쌀 2위, 세계적인 딸기 신품종(죽향, 담향) 개발, 500억원 규모의 친환경 지속가능도시 선정 등 담양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검증된 경영 행정 능력과 준비된 정책 추진과 중앙정치 무대의 경험과 인맥,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5기 3년차 기초단체장 공약이햄 정보공개 평가 결과 담양군이 전남 1위를 차지하는 등 약속을 지키는 신뢰의 군수, 관료주의를 극복한 혁신형 군수인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이어 “2015 세계대나무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비롯 대규모 투자유치사업의 차질없는 마무리, 풀뿌리 경제 기반 조성, 골고루 잘사는 지역공동체 건설 등 담양발전을 여기서 멈출 경우 10년 후퇴하게 된다”고 변함없는 지지를 요구했다.
최 후보는 또 “풀뿌리 지역경제 공동체로 서민경제 활성화, 담양식 농업 혁신으로 농민이 가장 잘사는 담양, 내륙권 관광 1번지, 700만 관광객 시대, 역사와 문화 자연이 융합된 생태도시로 소득 3만불, 인구 7만의 자립도시를 만들겠다”고 지역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최 후보는 이어 “주민참여형 생산적 경제복지, 행복한 문화복지 실현, 담양식 명품 공교육 강화 및 평생학습도시 운영과 함께 상시 재난대비 시스템 구축으로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 며 “창조적 혁신 지자체 및 건전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대한민국 농촌혁신 모델을 담양식으로 선도하겠다”고 밝혀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민심은 검증된 깨끗한 일꾼 최형식을 원하고 있다. 이는 담양군 역사상 가장 많은 일을 해낸 최형식이 다시 한번 군정을 밭아 현재 추진중인 사업을 차질없이 완성하여 더 큰 담양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역설했다./선거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