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 농촌지역 인삼 상습절도범 검거 유공 표창
2015-01-14 담양곡성타임스
담양경찰서(서장 이용석)는 14일 경찰서장, 수사과장, 수사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북 농촌지역을 무대로 인삼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절도범인 검거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는 지방청장(치안감 백승호)이 직접 방문해 검거 유공자인 강력팀 경사 김승학, 경사 정건성에 대해 상을 수여하고 격려금도 전달했다.
이번에 검거된 인삼 상습절도 피의자 A씨 등 2명은 지난해 10월 14일부터 같은 달 18일 사이 담양군 봉산면 기곡리 산 305-15에 소재한 인삼밭에서 시가 2,400만원 상당의 4년근 인삼 약 3,500뿌리를 캐서 40kg 조곡용 쌀 포대에 담아 가는 등 2014년 9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전남북 지역에 있는 인삼밭에서 총 15회에 걸쳐 약 1억 2천만원 상당의 인삼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