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솜사탕 음악회’ 석곡서 열려
2015-07-28 담양곡성타임스
석곡면 대황강변에서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지게 된다.
곡성군과 곡성문화예술단이 함께 개최하는 찾아가는 문화 솜사탕음악회가 오는 8월 1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석곡면 대황강변 코스모스축제장에서 열린다.
공연 장르는 7080 노래와 음악, 민요, 고전 무용이 선보이게 되는데 관객과 함께 배우는 노래 배우기 코너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석곡 공연에선 석곡지역에서 거주하는 아마추어 가수가 출연해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기존 공연과 다른 관객과 공연자가 하나 되는 커뮤니티 공연 형태로 만들어지게 되는데 즉흥 노래자랑도 이어지게 된다.
또한, 관람자에게는 달콤한 사탕과 쿠키, 행운이 가득한 희망 복권, 20매가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지급된다.
한편, 곡성문화예술단은 지역 예술인으로 구성, 재능봉사와 정기적인 솜사탕음악회를 통해 문화 활동을 전파하고 있는 전문예술단체로 사단법인으로 구성 중에 있다.
공연을 준비한 예술단 관계자는 “권역별로 시도되는 행사이니 만큼 많은 주민들이 나와서 함께 문화를 공유하고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공연에 대한 문의 사항은 곡성문화예술단 010-2273-8010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