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친정집 생활용품 보내기 운동

직공장새마을운동곡성군협의회

2019-11-05     배숙영 군민기자

직공장새마을운동곡성군협의회(회장 김신환) 회원 40여명은 곡성으로 시집온 다문화여성 친정집에 생활용품 보내주기 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4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0만원 상당의 비누, 치약, 칫솔, 수건, 양말, 세제, 커피, 김, 파스 등 생활용품을 마련하여 곡성읍 대평리 티보파(베트남)외 2명의 친정집에 우체국 국제운송편으로 전달했다.

직공장새마을운동곡성군협의회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저개발 국가를 중심으로 다문화여성 친정집에 생필품을 보급하고, 서로 돕는 공동체 조성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잘사는 지구촌 건설에 앞장서고자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7년째 21명의 다문화가정 친정집에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배숙영 군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