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서, 사회적약자 메신저 역할 톡톡
2021-02-03 장명국 기자
곡성경찰서(서장 김남희) 여성청소년계는 실종, 가출, 학대, 가정폭력, 치매 등의 전력이 있는 사회적 약자 등을 상대로 경제적 지원과 체계적인 보호활동을 하는 ‘아름드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여성청소년계는 3일 가출 전력이 있는 김 모씨(옥과면 거주, 40대 정신지체 장애2급) 집을 방문해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를 배부하고 지문을 사전등록 해 주었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형광조끼 및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 위생 물티슈 등을 지급해 주었다.
곡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추후 관계기관과 연계,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기로 약속을 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면서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장명국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