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대전파출소, 불법 촬영 점검 활동
2023-05-03 담양곡성타임스
담양경찰서 대전파출소(소장 경감 최정균)는 최근 늘어가는 불법촬영물 관련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최근 대전면 행복센터 내 여성 탈의실 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발견된 취약점에 대해서는 개선토록 관련 기관에 의뢰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적외선 전파탐지 장비를 이용해 불법촬영이 의심되는 흔적, 구멍 등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특히 시설 내 CC-TV 카메라가 부족해 사각지역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 후 헬스장 및 복도 등에 6개를 추가 설치토록 관련 기관에 협의 의뢰했다.
최정균 대전파출소장은 “앞으로는 유관기관과 민간사회단체 등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