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전략과 청년에게 희망 주는 일자리 창출  

이석형 예비후보, 담양 장성 영광 함평 대표 공약 제시 

2023-12-26     담양곡성타임스

이석형 예비후보가 ‘강력한 지역발전 전략과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1차 정책 자료를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담양군은 대도시 인접 지역의 강점을 살려 지방산단이 아닌 국가산단으로 추진되는 것이 바람직하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재생에너지 100%의 RE100 기업을 유치, 깨끗한 지역의 이미지를 살리고 미래 성장동력을 찾아야 한다”며 “일과 휴양이 동시에 가능한 워케이션(Worcation, 일 Work 과 휴가 Vacation의 합성어) 기업 유치와 전략적 투자유치로 생활 인구와 관계 인구 증대로 지역의 활력을 찾겠다”고 밝혔다.

또한 함평군에는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조성된 빛그린국가산단의 확대와 이를 지원하기 위한 배후 신도시 조성으로 빛그린국가산단의 경쟁력을 높여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활력을 찾는 데 매진하겠다”고 청사진을 펼쳐보였다.

그리고 영광군은 “한빛원전이 상업발전을 시작한 지 40년이 되어가지만 획기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것이 없다”며 “원전의 수명연장과 별개로 기장군의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마찬가지로 서남권원자력의학원이 영광에 유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서남권원자력의학원은 2007년 이명박 정부 시절부터 논의되었고 윤석열 정부에서 광주지역 대선공약으로 발표되어 광주광역시는 용역을 발주하는 등 유치 준비에 나섰다”며 “서남권원자력의학원은 광주가 아닌 영광에 신설되는 것이 정당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장성군에는 “지난해 광주·전남이 공동으로 추진했지만 선정 탈락한 반도체특화단지 유치 사업을 다시 추진하고 예산확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립심뇌혈관연구소의 예산 확보로 빠른 성과를 얻을 수 있게 하겠다” 며 “국립심뇌혈관연구소가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1000억 이상의 사업으로 확정됐지만 2024년 예산은 조사설계비 3.3억원만이 확보한 것으로 더불어민주당과 빠르고 확실한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이 예비후보는 “좋은 일자리로 청년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기 위해서 지역에도 1조 기업 유치와 지자체의 1조 예산 시대를 맞아야 한다”며 “지역민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과 함께 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