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방서,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

2024-03-14     담양곡성타임스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봄철을 맞아 5월 31일까지 화재 안전대책을 실시한다.

이번 화재예방 안전대책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야외활동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 환경 조성 등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곡성소방서는 봄철 화재안전대책으로 ▲소방시설의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사항 ▲지역 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피난로 물건적치 행위 ▲다중이용업주의 의무사항 이행여부 확인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 홍보활동 ▲투·개표소 관계자 비상시 대처요령 안전교육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 ▲축제 및 행사장 안전 관리 ▲노유자 시설 화재위험요인 제거 ▲주거시설 및 농산어촌 안전 확보 ▲화재 취약시설 화재안전조사 ▲화재예방 홍보·교육훈련 등을 추진 할 계획이다.

이중희 서장은 “봄철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작은 화재가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다”며 “선제적 예방과 맞춤형 안전대책 추진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