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성과 함께하는 Book-콘서트
6월 14일 대담미술관, 치유의 시간 선사
2024-06-06 김고은 기자
대담미술관(관장 정희남)은 희극인 전유성과 함께하는 유쾌한 수다와 풍성한 이야기 등을 가지고 오는 14일 Book-콘서트로 치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지구에 처음 온 사람처럼>의 저자이자 희극인 전유성과 함께하는 콘서트에 지역 문화예술과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행사로 대담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오래전부터 대담미술관이 담양의 문화 활성화와 특성화를 위해 꾸준히 기획해 오던 현안이 전남문화재단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자연과 사람의 상생관계 및 우리가 살아가는 생태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진솔한 이야기들을 털어놓는다.
<지구에 처음 온 사람처럼>의 저자이자 주인공인 개그맨 전유성은 평소 책 많이 읽기로 유명한 희극인이며 이 책에 가장 ‘나’ 답게 살아가다 보면 오히려 더 빛날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매일매일 ‘지구에 처음 온 사람처럼’ 살다 간다는 메시지와 삶을 이야기하는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한 정희남 관장은 푸른 자연 속에 자리한 대담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유성과의 만남으로 위로와 치유를 받고 문화적 소양을 키우길 바란다고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현재 대담미술관에서는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 및 관람객과 향유하는 여러 문화활동 등을 기획,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과 예약은 대담미술관 홈페이지 http://www.dadam.com.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고은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