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노고에 보답하는 정책 펼칠 터”

윤영규 의원이 지난 24일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

윤영규 의원은 지난해 7월 ‘곡성군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는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 등에게 주차 시설 이용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국가유공자 등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일상에서 국가유공자를 존중하는 예우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제정한 것.

이에 따라 군은 4년에 걸쳐 70개의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확보해  국가 유공자의 공공시설 이용 편의를 향상시키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를 존경하고 사랑하는 예우 문화 확산에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영규의원은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대한 처우가 만족스럽지 못한 것에 안타까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고 희생하셨던 국가유공자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