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학대학교,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운영

질 높은 콘텐츠 제공 및 실무 활용 지식 배양

2025-03-07     담양곡성타임스

전남과학대학교(총장 조상식)가 최근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자율참여 강좌 운영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자율참여강좌로 개설된 교과목은 암 환자의 이해(간호학과 김정이 교수), 청소년 심리 및 상담(사회복지과 최태은 교수), 커피인문학(호텔커피칵테일과 손혜경 교수), 노인복지론(아동복지재활과 김혜영 교수), 식물생리장해진단(화훼원예과 조송미 교수) 등 총 5개 교과목으로 콘텐츠 웹 접근성과 저작권 분야 전문가의 품질 검수 과정을 거쳐 1학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K-MOOC 자율참여 강좌는 K-MOOC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간호학과 박선애 학생이 보건교사 임용고시에 최종 합격해 학교의 이름을 드높였다. 보건교사는 대학에서 교직과정을 이수하고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 후 보건교사 자격을 취득한 간호학과 학생에게 주어진다.

특히 전남과학대학교 간호학과 보건교사 양성과정은 매년 소수 인원을 선발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보건교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건교사를 배출하고 있다.

조상식 총장은 “지난해 자율참여 강좌에 전기전자기초 등 5개 교과목을  운영한데 이어 올해에도 교육 콘텐츠가 선정되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으로 올바른 인성을 갖춘 우수 보건교사 양성에 앞장설 것이며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건강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