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담양대나무배 장애인어울림한궁대회 성료

제4회 담양대나무배 장애인어울림한궁대회가 담양무정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담양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남자개인전, 여자개인전, 혼성단체전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약 150명의 선수와 50명의 임원 및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남자개인전, 여자개인전, 혼성단체전으로 나뉘어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남자 개인전 1위는 담양군 강 경 선수가 차지했으며 2위는 곡성군 양해만 선수가, 3위는 순천시 이기동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또 여자 개인전 1위는 화순군 배혜현 선수가, 2위는 담양군 정해옥 선수, 3위는 담양군 박세연 선수가 차지했다.

혼성단체전에서는 순천시 이민우 박형열 조동신 조가 1위를 차지했고 담양군 이성대 김영숙 양길선 조가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담양군 김영숙 양길선 강 경 조가, 3위는 광양시 박기경 김기표 김금수 조가 각각 차지했다. /김다은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