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교회 추수감사절 맞아 감사축제 개최
행복한교회(담임목사 박종권)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교회 본당에서 전 성도들과 함께 추수감사주일 예배를 드린데 이어 오후 예배는 추수감사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추수감사축제는 본교회 성도들과 금성남부교회, 성광교회 성도들 그리고 화순 북면중앙교회와 광주 예수사랑교회 성도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백동지역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도 함께 했다.
이날 축제에서 ‘다윗의 감사’라는 제목으로 설교에 나선 예수사랑교회 임형만 목사는 시편 18편 말씀을 통해 다윗의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하는 모습을 설명하고 “감사는 계속적으로 표현해야 하며 비록 우리의 삶 속에 힘들고 어려운 시기도 있지만, 그럴 때일수록 감사하는 마음, 긍정적인 마음, 희망적인 마음을 갖고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하는 성도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부 순서는 박미숙 집사의 ‘감사의 시’ 낭독을 시작으로 유치부 어린이들의 율동과 1여전도회의 CCD, 유초등부 어린이들의 깜찍한 율동이 펼쳐지면서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아울러 남전도회의 찬양과 2여전도회, 중고등부, 3청년회, 청년부의 CCD가 이어졌으며 행복한교회 보야긴찬양팀의 난타공연을 끝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 또한 축제 중간 중간 진행된 경품 추첨 시간에는 참석자 중 50여명에게 추첨을 통해 50인치 TV를 비롯한 각종 경품을 선사했다.
축제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교회 식당으로 이동해 행복한교회가 준비한 푸짐한 식사를 나누며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한편 행복한교회 박종권 목사는 “지역과 지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해마다 추수감사절에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축제를 열고 있다”며 “내년 추수감사축제는 더욱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성도들을 행복하게 해드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고은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