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지사협, 겨울 이불·침구류 교체 추진
2025-11-20 담양곡성타임스
봉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재현, 진 철)는 지난 14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겨울 이불·침구류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쌍교숯불갈비(대표 김창회)에서 기탁한 1000만원의 후원금 일부를 활용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가구별로 방문해 새 이불과 침구류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주민들은 “낡은 이불 때문에 겨울이 걱정이었는데 따뜻한 새 침구를 받게 되어 마음이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진 철 공동위원장은 “작은 지원이지만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독거가구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