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악 풍장놀이(지도 김동언)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곡성에서 개최된 ‘제42회 전남민속예술축제’ 일반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전남민속예술축제는 사라져 가는 남도의 전통 민속예술을 발굴·보존하고 특색 있는 문화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전남 20개 시군에서 일반부 20팀, 청소년부 14팀 등 총 34팀이 출전했다.‘담양농악 풍장놀이’는 물품기, 모판밟기, 모찌기, 모심기, 초벌매기, 한벌매기, 만드리, 장원질, 아롱대롱 등으로 구성, 농부들의 농사에 대한 고단함과 심신의 피로를 덜어주는 마음의 노래요, 삶의
담양소식
양상용 기자
2016.10.04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