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일출 장소로 곡성 침실습지를 찾았다. 섬진강은 곡성천, 금천천, 고달천과 만나면서 203만㎡ 규모의 거대한 습지를 이루는데 이것이 침실 습지다. 섬진강의 무릉도원으로 불리는 침실습지는 제22호 국가지정습지로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으며 멸종 위기 야생동물 1급 수달, 2급 삵, 남생이, 흰꼬리수리 등 665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침실 습지는 일교차가 큰 가을부터 봄까지 물안개가 피어올라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여 출사지 명소로도 유명하다. 이른 아침 물안개와 일출, 그리고 일몰 풍경 등 시시각각 변하는
담양군이 지난 15일 화순군 금호화순스파리조트에서 개최된 제2회 광주 MBC 무등산권 지오마라톤 대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와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이날 지오마라톤 홍보대사인 이봉주 선수가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담양군 추월산과 용마루길 입구에 활짝 핀 벚꽃을 보며 방문객들이 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담양호와 추월산과 용마루길, 가마골생태공원까지를 잇는 도로변에도 벚꽃이 만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담양군 소쇄원 제월당과 광풍각을 덮은 산수유 꽃이 화사한 봄 풍경으로 여행객을 맞이한다.소쇄원은 입구부터 펼쳐진 대나무 숲과 물, 나무, 꽃 등 자연풍경과 제월당, 광풍각과 같은 정자가 함께 어우러져 다듬지 않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조선시대의 특유의 정원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담양군의회 의원들이 지난 10일 오전 창평 전통시장 화재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청취하고 피해 상인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담양군의회 최용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 7일부터 17일 동안 진행되는 2022년 담양군 공공비축미곡 지역 수매 현장을 방문해 수매차 나온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담양군은 가을 관광주간을 맞이해 메타세쿼이아길 연못 주변에 노랑, 분홍색 소국을 심었다.소국은 지름 7cm 이하의 작은 국화를 의미하며 월동이 가능한 다년생 화초이다. 가을에 꽃을 피우고 지더라도 뿌리가 살아있어 이듬해 새순이 나와 해마다 꽃을 볼 수가 있다.
서울시 중랑구 도시농업인과 중랑구청 직원 등 40명이 12일과 13일 농업선진기관 견학의 일환으로 담양군을 방문했다. 담양군과 서울 중랑구는 지난 2019년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두 지역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다방면의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담양 달빛여행정원에 버들마편초가 만발해 보랏빛 꽃 향연을 펼치고 있다. 숙근버베나로도 불리는 버들마편초는 봄부터 늦가을까지 보랏빛 꽃이 집단으로 피어나 많은 나비들을 불러 모은다.'달빛여행정원'은 사진작가 라규채 씨가 부인인 박성자 씨와 함께 고향인 담양군 대덕면 시목리 4140㎡ 부지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초화류와 수목 등 250여 종을 식재해 정원을 꾸몄다.‘달빛여행정원’은 2020년 산림청 후원으로 개최된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0년 산림청 후원으로 개최된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담양군 ‘달빛여행정원’에 장미와 버들마편초가 만발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담양군 대덕면 시목리에 위치한 달빛여행정원은 4,140㎡ 부지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초화류와 수목 등 250여 종이 식재돼 있다.
우리나라 별서정원 중 으뜸이라 불리는 담양 소쇄원에 봄이 찾아왔다.소쇄원 제월당과 광풍각에 만발한 산수유가 상춘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절기상 우수(雨水)를 앞두고 가는 겨울을 아쉬워하듯 눈이 내린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에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졌다.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크리스마스트리가 담양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비추고 있다.지난 3일 저녁 담양버스터미널 회전교차로 옆에 불을 밝힌 크리스마스트리는 온갖 죄악으로 혼돈에 빠진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아기예수의 무한한 사랑을 온누리에 전파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세워졌다.담양지역교회연합회(회장 김두영 목사)는 이날 오후 6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예배를 갖고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했다.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담양 관방제림에 가을이 내려앉았다.천연기념물 제366호 담양 관방제림은 조선시대 홍수 피해를 막아 백성들 살림을 살피고자 조성했던 제방숲으로, 이 숲길에는 푸조나무, 팽나무 등 수백 년을 살아온 나무들이 고즈넉한 가을의 풍경을 만들어낸다.
29일 곡성기차마을에서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가 개막했다. 개막식에서 브라스밴드가 신나는 음악을 연주하며 방문객들의 흥을 돋우고 있다.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를 찾은 아이들이 장난감 은어 낚시를 체험하고 있다. 31일까지 진행되는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에서는 할로윈 테마존, e스포츠 게임월드, 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피크닉 콘셉트로 꾸민 중앙무대에서는 캐리와 친구들, 뽀로로, 슈퍼윙스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심청어린이대축제 중앙무대에서 캐리와 친구들 공연을 보고 있는 한 아이가 평소 좋아하던 등장인물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담양군 무정면에 알록달록 핀 코스모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코스모스 길은 무정면 3개 방면 5개소 약 6㎞에 조성되어 있으며 노랗게 익어가는 황금 들판이 코스모스와 함께 어우러져 관광객들을 환영하고 있다.
담양군청 민원동 앞에 활짝 핀 백일홍이 청사를 찾는 이들을 반기고 있다.7월부터 9월까지 꽃을 피우는 백일홍은 옛 연못 복원 사업을 통해 조성된 연못과 함께 어울려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을 뽐낸다.
정자문화의 본향 전남 담양에 위치한 명승 제58호 명옥헌원림에 백일홍이 절정을 이루며 폭염에도 관광객과 사진애호가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명옥헌과 연못을 둘러싸고 흐드러지게 핀 분홍 꽃들이 아름다운 여름의 정취를 자아낸다.명옥헌원림은 조선 중기 오희도(吳希道:1583~1623)가 자연을 벗삼아 살던 곳으로 담양 소쇄원과 함께 아름다운 민간 정원으로 꼽힌다.
곡성군이 최근 겸면 대명마을에서 8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했다.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동서비스단은 마을을 찾아 농기계 수리, 칼갈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담양군이 천연기념물 제366호 담양 관방제림 내 푸조나무의 수세 회복을 위해 영양공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영양공급 작업은 6월 중순까지 보름 간격으로 3회에 걸쳐 시행하며,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잎의 성장변화를 지속 관찰할 계획이다.앞서 군은 예년에 비해 나뭇잎의 발아가 더딘 관방제림 내 푸조나무의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수목 전문가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한편, 1991년 천연기념물 제366호로 지정된 관방제림은 푸조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등 7종 177주가 보호수로 관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