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달빛여행정원에 버들마편초가 만발해 보랏빛 꽃 향연을 펼치고 있다. 

숙근버베나로도 불리는 버들마편초는 봄부터 늦가을까지 보랏빛 꽃이 집단으로 피어나 많은 나비들을 불러 모은다.

'달빛여행정원'은 사진작가 라규채 씨가 부인인 박성자 씨와 함께 고향인 담양군 대덕면 시목리 4140㎡ 부지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초화류와 수목 등 250여 종을 식재해 정원을 꾸몄다.

‘달빛여행정원’은 2020년 산림청 후원으로 개최된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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