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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보건소는 맞춤형 영양교육과 필수영양소가 함유된 특정식품을 각 가정에 배달해주는 영양플러스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보건소에 따르면 이는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위험요인을 감소시키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 실시한다. 보건소는 이를 위해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최저 생계비 200% 미만 가구의 5세 이하 영유아, 임신 출산 수유부로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 문제가 있는 90가구 111명에게 식품배송과 함께 월별 영양교육 및 상담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보건소는 영양의학적 위험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대상가구가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내 유관기관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강화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3.0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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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배낭연수와 체육대회, 퇴직공무원 산업시찰 등 소모성 예산 3억5백여만 원을 삭감해 일자리 창출에 투입한 담양군이 시기적으로 급하지 않은 외빈초청 예산 3천만 원도 삭감해 일자리 마련에 쓰기로 했다. 군은 경제위기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급하지 않은 외빈 초청과 방문을 당분간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영찬 군수 권한대행은 “앞으로 군정 운영방향은 지역 경제위기 극복에 두고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해 일자리 창출에 투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지난 2004년부터 중국 죽향(竹鄕)인 안길현과 일본 죽향(竹鄕)인 다케하라시 등과 우호교류 협정을 맺고 각국 대나무 축제 등에 상호 방문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정보를 교환하고 우의를 다져오고
자치행정1(담양)
한얼 기자
2009.02.2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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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2009년도 군정 주요현황을 군민들에게 설명하는 군정현안 보고회에 이례적으로 4전5기의 신화 홍수환씨를 초청 강연을 곁들임으로써 큰 호응을 받았다. 군은 연초 의례적으로 시행해 오던 읍면순회 군정보고회를 폐지하고 27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각계 군민 800여 명을 초청, 금년에 추진하게 될 주요 군정현안을 설명했다. 이날 군정현안 보고회는 주영찬 군수 권한대행의 인사말에 이어 올 1년 동안 추진하게 될 주요 군정현안들이 영상물로 자세히 소개됐다. 주영찬 군수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담양군은 죽녹원을 비롯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을 중심으로 남도 웰빙관광 1번지로 부상하면서 주말이면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고 강조하고, “올해 창평면을 중심으로 한 슬로시티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2.2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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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면 운교마을(이장 최석지)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마을회관이 완공돼 지난 26일 준공식을 가졌다.(사진) 7800여 만원의 사업비를 들여가 연면적 85㎡의 철근 콘크리트조로 건립된 운교 마을회관은 주민들의 친목과 대화의 장으로 활용된다. 이날 준공식에서 김상백 고서면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제반 환경 속에서 주민의 사랑과 정성으로 마을 회관을 건립하게 됨을 축하하며 앞으로 주민 대화의 장은 물론 영농 정보교환과 문화 창달,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 할 것”을 당부했다. 또 최석지 운교마을 회관 건립 추진위원장은 마을주민의 대화와 문화 그리고 쉼터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고 아름다운 회관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형준 인턴기자
자치행정1(담양)
김형준 기자
2009.02.2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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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의원들이 경제 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의미에서 공무원 사기진작 예산 3000여만원을 반납키로 해 눈길을 끈다. 담양군의회에 따르면 국민과 고통을 함께 나누자는 차원에서 국외여비 관련 예산 3060만원을 일자리 창출 예산으로 전용, 편성키로 했다. 의원들이 솔선수범해 반납키로 한 일자리 창출예산은 의원 해외연수 1760만원을 비롯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국제화 여비 1120만원, 의원 해외연수 취재 기자 국외여비 180만원 등 총 3060만원이다.의회는 이 예산과 관련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시 일자리 창출 복지예산으로 전용, 편성해 서민가정을 안정시켜 나가기로 했다.군의회가 해외연수 예산을 편성, 운영해 온 것은 수년 전부터로 편성된 예산을 주민들을 위해 반납한 것은 이번이 처음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2.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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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부터 모든 소에 대한 쇠고기이력제 실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담양군이 노령농가를 대상으로 등록을 대행해 주기로 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소의 출생에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정보를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귀번호표(귀에 부착한 바코트 표찰)와 성별, 연령 등을 위탁기관인 축협 등에 신고해야 하나 노령으로 등록이 곤란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등록업무를 대행한다. 주영찬 군수 권한대행은 “시력저하 등으로 소의 귀번호를 식별할 수 없는 노인들이 많고 서면으로 위탁기관에 신고해야하는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쇠고기 이력제 등록대행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6월 전국 일제 시행에 앞서 오는 3월 22일부터 앞당겨 쇠고기 이력제를 실시하기 때문에 이 기간 내에 등록되지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2.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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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대나무박물관인 ‘한국대나무박물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임시휴관한다. 담양군은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본관 내부 공사와 전시물의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위해 2개월 동안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사 기간 중에도 외국·명인관인 별관 제1전시실과 영상홍보관인 별관 제2전시실은 종전대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각종 죽제품을 만들 수 있는 죽제품 체험교실과 죽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박물관 상가와 식당 등은 계속 운영된다. 총 공사비 5억3천여만원이 소요되는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제1전시실의 경우 ‘담양의 벗 대나무생태를 만나다’ 라는 6개 아이템으로 대나무의 기초지식을 알아보는 공간으로 竹/대나무, 세계 속의 대나무
자치행정1(담양)
양상용 기자
2009.02.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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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낙석으로 인해 등산로가 막히는 바람에 그 동안 통제되었던 담양 추월산 제1등산로가 사고 발생 8일 만인 25일 재개방됐다. 담양군은 높이 3m, 무게 25t 규모의 붕괴된 암석을 깨뜨리기로 결정했으나 장비 진입에 따른 어려움에 봉착하자 300m 떨어진 보리암에서 전기를 끌어와 소형 헤머드릴을 이용해 대형암석을 깨뜨리기에 이르렀다. 연인원 50여 명이 동원된 가운데 20~30kg 정도로 잘게 쪼갠 돌은 암석붕괴로 무너진 등산로 축대를 쌓아 말끔하게 정비를 마쳤다. 등산로 정비현장을 진두지휘한 주영찬 군수 권한대행은 “무엇보다 등산객 안전을 위해 조속한 마무리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목재데크를 설치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등산코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2.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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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주요 관광지에서 여행객들에게 문화유적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해설해주고 있는 담양관광해설사들이 문화유적지 답사에 나섰다.(사진) 담양군이 최근 웰빙 관광지로 부상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가운데 관광해설사 10여 명은 24일 군청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죽녹원을 비롯 소쇄원, 식영정, 명옥헌원림, 모현관, 한국가사문학관, 창평슬로시티 등 웰빙투어 관광코스에 대한 답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이번 답사를 통해 그 동안 해설활동에서 습득한 자신들만의 스토리텔링 노하우를 공유하고 더욱 체계적이고 발전된 해설기법 등 문화관광 정보를 교환했다. /한얼 記者
자치행정1(담양)
한얼 기자
2009.02.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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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천연기념물 제 366호인 관방제림 내에 위치한 전국에서 가장 큰 엄나무 등을 살리기 위해 관방제림 제방에 대한 차량통행을 제한한다. 군에 따르면 죽녹원과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등이 최근 웰빙 관광지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많은 차량 통행으로 고목들의 수세가 급격히 약화되고 있어 보호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제한구간은 향교다리에서부터 진우네 국수집까지 약 100m 구간으로 대형버스와 대형트럭을 전면 통제하고 주민들과 관광객들 편의를 고려해 소형트럭과 승용차는 최소한으로 허용한다. 또한 현재 포장되어 있는 아스콘은 모두 걷어내고 물과 공기 침투가 용이하도록 잔디블럭으로 교체하고 비배관리와 함께 병해충 방제에 특단의 노력을 강구할 방침이다. 현재 수세가 급격히 약화되고 있는 엄나무는
자치행정1(담양)
양상용 기자
2009.02.2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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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각종 지적정보 자료를 손쉽게 열람할 수 있는 전자도면 시스템을 구축하고 민원서비스를 실시한다.(사진) 군은 최근 민원인이 직접 토지와 건축물 등에 관한 지적 정보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도면 민원 열람 시스템이 내장된 터치스크린을 민원실에 설치했다. 앞으로 민원인들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지적도면과 개별공시지가, 새주소 안내지도 및 연속지적도, 용도지역지구 등의 전산자료를 대형화면을 통해 직접 열람할 수 있다. 지적정보 시스템은 열람도면의 확대와 축소, 이동, 부분 확대 등이 가능해 지적관련 민원서비스 질을 한층 높이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군 홍보 동영상으로 화면이 자동 전환되지만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출력은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전자도면 민원인 열람 터치스크린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2.2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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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군정 수행의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1일 봄이 오기를 시샘이라도 하듯 눈이 내린 추월산 주차장에 서 만난 주영찬 군수권한대행은 휴일을 반납하고 여론 수렴과 현안 챙기기에 직접 나섰다.이정섭 군수의 구속으로 인한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곧바로 내부 결속과 현안 파악에 들어갔던 주 부군수는 공직자들이 한시도 긴장의 끈을 풀지 말 것을 주문하는 등 집안단속과 함께 돌풍으로 인한 영농 피해현장과 현안사업 현장 등을 돌며 애로사항과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이처럼 현장행정을 중시하는 주 군수권한대행이기에 함께 자리를 한 산림과와 문화관광과 직원과 산림조합 및 등산전문가들도 긴장감을 늦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2.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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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웰빙관광 1번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담양 죽녹원이 다가올 새 봄과 대나무축제에 대비해 변신이 한창이다. 군은 최근 죽녹원이 KBS 2TV '1박2일‘ 프로그램 방영 후 관광객이 급증할 뿐 아니라 전국 유일의 대나무축제인 ’담양대나무축제‘가 5월 2일부터 7일까지 열림에 따라 오는 4월 중순까지 매표소 확장 등 죽녹원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이번 죽녹원 편의시설 확충사업은 그동안 죽녹원을 방문한 전국 각지 관광객들의 여론을 적극 수렴해 진행되며 총 5억9천여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우선 죽녹원의 관문인 출입 광장에 물레방아와 연못을 설치하고 그동안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었던 매표소를 확장하고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기존 인공폭포 주변에는 육각정자를 설치해 포
자치행정1(담양)
양상용 기자
2009.02.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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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맛과 향, 색깔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담양 딸기의 국제 인증이 추진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국내산 딸기 신품종의 안전농산물 생산을 목표로 딸기 ISO9001(품질경영)과 ISO14001(환경경영) 등 국제규격 표준화 인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친환경재배 인증을 획득한 딸기 작목반 4개소, 6ha를 대상으로 1억원을 들여 국제 인증에 필요한 심사료와 현장컨설팅 및 딸기재배 매뉴얼 제작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재배시설과 선별장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기자재를 비롯 친환경 농약과 비료, 천적 등의 농자재를 지원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제 인증으로 과학적이고 표준화된 재배관리와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담양 딸기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2.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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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과 다른 활발한 나눔과 봉사의 정신으로 담양이 후끈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담양군에 따르면 나눔과 봉사 문화를 통해 개인의 가치와 삶을 존중하고 사람과 지역을 변화시키는 ‘36.5℃의 사랑나눔 지역사회 운동’을 전개, 더불어 행복한 복지 담양의 근간을 탄탄이 다질 방침이다.이를 위해 민관협력 체제로 추진하되 자리를 잡을 때 까지 관주도로 하다 차후 민간 주도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범 군민 지역사회 운동으로 승화되도록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군은 이같은 계획을 구체화 하고자 사회복지인 자긍심 고취 조례 제정을 통한 나눔과 봉사 문화의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주력하는 한편 ‘나눔이 있어 아름다운 가게’ 협약을 추진하고 ‘주민서비스+1=365일 36.5℃’ 운동을 추진하며 군 산하 공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2.2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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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관내 12개 읍면이 올해 의욕적으로 추진키로 한 특수시책들이 이름만 달리한 것이 대다수로 차별성이 없다는 지적이다.담양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담양읍을 비롯 11개 면들이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한 결과, 지역실정에 맞는 특수시책으로 내놓은 33건 중 봉산면에서 제출한 ‘사계절 특색 있는 가로공간 조성’, 고서 ‘테마가 있는 아름다운 꽃길 조성’, 남 ‘자연경관과 아우러진 도로변 꽃길조성’, 무정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 운동 전개’, 용 ‘사계절 꽃이 있는 용면 가꾸기 추진’, 월산 ‘특색 있는 가로경관 조성’, 대전 ‘아름다운 한재골 육성’ 시책의 내용이 大同小異하다는 것. 또한 담양읍의 ‘효율적인 자활사업’이 유휴농지를 활용하여 불우이웃을 돕는 자는 것이 주 내용으로 금성면의 ‘유휴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2.2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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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 중심의 다양한 지역사회 서비스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지역사회 서비스사업은 각 지자체가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발굴해 지역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업으로, 보편형과 지역 맞춤형 바우처 사업이 있다.이 사업은 시장형성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발굴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난 2007년 하반기부터 실시하고 있다.담양군은 지난 한해 5억3000만원(국비 4억1700만원, 도비 1억1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사회 서비스 혁신사업을 추진했다.지역의 웅진씽크빅 등 8개 업체에 대해 아동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보편형 바우처 사업을 연중 실시, 6세 이하 미취학 아동들의 평생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2.2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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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공동체의식을 높이고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여성이장 마을의 부업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군은 여성이장마을을 대상으로 향토특색을 살릴 수 있고 판로 개척이 용이한 소규모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가공 공동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총 9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고서면 주산리(이장 송귀금)와 대덕면 갈전리(이장 김형숙), 월산면 신계리(이장 김경숙) 마을이 지원마을로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은 참깨와 꽃차, 매실을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재배해 출향인과 대도시 부녀회 등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부부공동문패달기, 마을주민복지사업, 마을환경 조성, 내년도 사업 재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부업을 적극 장려해 양성평등 의식 개선은 물론 주민화합과 소득증대에 기
자치행정1(담양)
김형준 기자
2009.02.1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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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의장 양대수)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제194회 담양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올해 군정주요업무 추진계획의 적정성과 효율성 등을 점검한다.(사진)9일간의 일정으로 마련되는 이번 임시회는 주영찬 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부서별 세부군정추진계획을 청취한다.군의회는 상임위별로 실솨소 및 읍면으로부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는데 자치행정위(위원장 한만순)는 12일 기획실을 시작으로 주민복지과 사회지원과, 13일 문화관광과 행정과 민원과 재무과 보건소, 산업건설위(위원장 김동주)도 16일 경제과 환경과 농정과 건설과 도시과 17일 재난관리과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기성)는 18일 담양 봉산 고서 남 창평 대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2.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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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 택시 기본요금이 다음달부터 3000원으로 인상된다. 군은 LPG 가격 폭등과 승객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택시업계의 요청을 받아들여 현행 2500원인 기본요금을 3000원으로 5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은 인건비와 물가상승 등 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공공성이 높은 택시요금의 특성을 고려해 요금인상을 최대한 자제해 왔으나 지난달 전라남도의 택시 운임 요율적용기준이 확정됨에 따라 지난 2007년 이후 2년 만에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 이번 인상으로 거리요금은 173m당 160원에서 164m당 160원으로, 시간요금은 41초당 160원에서 39초당 160원으로 16.16%가 인상된다. 군 관계자는 “요금 인상을 계기로 택시 사업구역과 운송사업법 위반 등을 강력히 단속해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2.17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