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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온천(사진)을 비롯한 전남지역 온천수에 당뇨 치료와 항암 효과가 있는 바나듐, 게르마늄 등 다양한 기능성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조사됐다.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담양온천을 비롯해 순천 낙안·구례 지리산·화순과 도곡·영암 월출산 온천의 온천수 수질을 조사한 결과 모든 온천수에 칼슘·칼륨·마그네슘·나트륨 등 미네랄 성분이 0.781∼131.9mg/L로 다량 함유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곡온천을 제외한 담양온천, 낙안온천, 지리산온천, 화순온천, 월출산 온천 등 5곳에서는 항암작용과 면역력 증강에 효능이 있는 게르마늄 함유량이 0.263-1.054㎍/L로 고루 분포돼 있었으며 지리산·월출산·화순 온천수의 경우 당뇨병 치료와 아토피 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는 바나듐이
종합
양상용 대기자
2012.02.2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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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는 지난 22일 국회와 민주통합당 중앙당사 앞에서 담양 곡성 구례 선거구 폐지를 반대하고 선거구 유지를 염원하는 5만군민의 뜻이 담겨있는 성명서를 전달하고 시위를 했다.(사진)이날 군의원들은 “담양 곡성 구례 선거구의 경우 인구하한선을 상회한 농어촌 지역 선거구임에도 민주통합당과 새누리당이 이 같은 선거구 획정위 결정을 깡그리 무시한 채 선거구 폐지를 밀어붙이고 있는 것은 농업·농촌을 말살하려는 정치적 만행”이라고 주장하고 “원칙과 기준이 없는 금번 선거구 획정안을 의결할 경우 다가오는 총선과 대선에서 무원칙, 무책임한 정당으로 낙인 찍혀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심대한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했다.
종합
취재팀
2012.02.2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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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석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는 담양곡성구례지역 주민들과 함께 선거구 폐지 반대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일 상경, 국회 앞에서 경남 남해 하동군 주민들과 연대하여 항의 시위를 가졌다. 이후 민주당사로 이동한 고 예비후보는 민주통합당이 농촌선거구 폐지를 강행할 경우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강력한 저항에 부딪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종합
취재팀
2012.02.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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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약 50만 년 전 발견돼 지금까지 계속 사용되고 있으며 우리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도구다. 그러나 이처럼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될 불이 재앙으로 변하기도 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는 일 또한 종종 발생한다. 더욱이 현대인의 생활패턴은 불을 사용하는 회수는 물론 사용하는 양까지 점점 증가해 화재발생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화재는 일단 발생하면 평생 모은 귀중한 재산을 순식간에 태워버리는 것은 물론 소중한 생명마저 앗아가는 무서운 재난 중의 하나다. ‘2011년도 전국 화재 통계’를 살펴보면 지난 한 해 동안 총 4만 7318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장소별로 살펴보면 화재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은 바로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는 주거시설로 총 화재 건수의 24.9%(1만1767건)
종합
관리팀
2012.02.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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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의회는 이상철 의장을 비롯한 의원 모두는 20일 제190회 임시회가 끝난 직후 담양곡성구례지역 국회의원 선거구 폐지가 초읽기에 들어서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통합당의 농업ㆍ농촌을 말살하는 선거구 획정 중단을 촉구하는 반대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곡성군의회는 성명을 통해 “민주통합당은 선거구획정위 결정을 깡그리 무시한 채, 13대 총선 이후부터 지금까지 정치적 게리맨더링의 피해를 감수해 온 담양·곡성·구례 농어촌 지역 선거구 폐지를 당론으로 밀어붙이려 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는 농업과 농촌을 말살하고 도시 지역구를 살리려는 나눠 먹기식 대국민 사기극이며 서민과 농민을 대변한다는 민주통합당 스스로 농업·농촌을 대변할 최소한의 정치적 대표마저 빼앗는 정치적 만행”이라고 덧붙였다.이어 “민주통합당은 당리당
종합
취재팀
2012.02.2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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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취재팀
2012.02.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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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두 예비후보는 20일 논평을 통해 먼저 농촌지역 선거구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하번 강조하고 새누리당이 제시한 선거구 획정 안은 위헌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인구수를 기준으로 선거구를 획정해야한다면 그 원칙과 기준, 법체계와 법 논리에 충실해야 하지만 새누리당이 제시한 영호남 각1석과 비례대표 1석을 축소하자는 안은 법 개정의 원칙과 기준도 없고 법체계와 법 논리에도 전혀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김 예비후보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선거구 획정의 선거구별 인구수는 경남 남해군하동군 선거구 104,342명, 경북 영천시 104,669명, 경북 상주시 104,945명, 전남 담양군곡성군구례군 선거구 105,636명인데도 인구수가 적은 영천시와 상주시 선거구를
종합
취재팀
2012.02.2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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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범군민운동 차원에서 19대 총선 담양·곡성·구례 선거구 지키기에 나섰다. 최형식 담양군수를 비롯한 도의원·군의원과 15개 농업·사회단체는 지난 19일 성명을 내고 “원칙도 기준도 없는 담양·곡성·구례 선거구 폐지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여야 정치권에 촉구했다. 이들은 ‘담양·곡성·구례 선거구 유지를 염원하는 4만8천 담양군민들의 요구’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선거구획정위의 권고를 깡그리 무시하고 농촌 선거구를 없애는 건 밀실야합으로 동료의원이 버틴 도시 지역구를 살리려는 지역구 강탈”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선거구획정안 불수용은 공직선거법 24조와 25조에 위배된다”고 정치권의 위법행태를 비난했다. 공직선거법 제24조에 따라 구성된 선거구획정위는 선거법 제25조1항(선거구는 인구·행정·지세·교
종합
취재팀
2012.02.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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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부동산 매수자들이 부동산매매 시 도로점용 허가 권리의무 승계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아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부동산 매수자가 취득 후 등기를 마치고 이를 확인하지 않고 모르고 있다가 도로점용료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군이 도로점용료 과태료 부과에 바짝 신경 쓰고 있는 것은 그동안 받지 못한 점용료가 적지 않은 등 세외수입 확보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매수자가 도로점용료를 부과하지 않을 경우 50만원에서 최고 50%까지 경감을 해줄 수 있도록 규정은 있으나 매수자가 경감규정에 맞게 이를 입증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실제 경감을 받기가 어렵다. 다만 법원 경매를 통해 도로점용허가를 받고 점용료를 부과하지 않은 부문은 낙찰자의 등
종합
양상용 대기자
2012.02.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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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소값이 지난달 설을 전후해 벌인 대대적 소비촉진운동에 따른 소비증가 영향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가 임박해지고 미국산과 함께 9년 만에 수입이 재개된 캐나다산 쇠고기 물량이 이달 말께 시중에 대거 풀리게 되면 국내 소 값은 회복은 커녕 폭락세가 다시 재현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농협 및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현재 지역 우시장에서 거래된 큰암소(600㎏) 산지가격은 396만5천원으로 전월 357만6천원에 비해 38만9천원 올라 10% 이상 상승했다.큰수소도 358만5천원으로 전월 333만3천원보다 25만2천원이나 올랐다. 4~5개월령 송아지 값도 암·수 모두 15~20만원 안팎의 오름세를 보였다.이는 설을 전후해 시중가보다 할
종합
양상용 대기자
2012.02.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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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또 다른 말도 많고 많지만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안도현 시인의 ‘연탄 한 장’ 詩의 한 구절이지만 실제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농사지면 남는 것도 없는데 기름보일러는 사치입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네들한테는 정부에서 연탄이라도 지원해주니까 연탄보일러로 바꿨습니다”동장군이 맹위를 떨치자 A씨가 창고에 있는 연탄들을 보일러 옆으로 옮기면서 한 말이다. A씨는 기름값이 부담되자 고민 끝에 연탄보일러로 교체했다. 돌봐주는 이 없이 혼자 사는 A씨는 연탄보일러를 설치하느라 25만원 정도가 들었어도 저소득층 가구에게 지원되는 16만9000원의 연탄쿠폰으로 冬將軍의 심술에서 벗
종합
양상용 대기자
2012.02.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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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민을 위한 지역사회를 위한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농협담양군지부 수장으로 취임한 신임 안종균(55·사진)지부장의 다짐이다. 신임 안 지부장은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농업 분야에서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내 경쟁력을 높이고 생태도시 담양에 걸맞는 친환경 농업 기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성공적인 사업구조 개편정착과 농업인 소득증대 등을 토대로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특히 “조직운영의 투명성 확보와 직원 간 친목과 화합을 최우선시 하겠다” 며 “관내 지역농협과의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통해서는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농업인 조합원 실질소득 향상 등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종합
양상용 대기자
2012.02.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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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학 박은철 총학생회장과 임원진들이 17일 학생회 사무실에서 이개호 예비후보 지지선언 이후 이 후보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남도립대학 총학생회가 4·11 총선과 관련해 민주통합당 이개호 예비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도립대 총학생회(회장 박은철)와 이개호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17일 총학생회 임원진 20여명이 학생회 사무실에서 이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총학생회는 성명서에서 “지역 청년들이 고향에 머물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어 떠나야만 하고, 초·중·고 후배들도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며 “그러나 이번 총선에서 이개호 예비후보를 통해 청년문제 해결의 희망을 기대한다”고 지지의사를 표명했다.이들은 “총학생회 차원에서 각 후보들을 대상으
종합
취재팀
2012.02.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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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곡성·구례 선거구 사수를 위해 국회 상경 시위에 나선 김동주 도의원(오른쪽 끝)을 비롯한 이개호 예비후보 지지자들과 경남 남해·하동 군민들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개호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지지자들로 구성된 담양·곡성·구례 선거구 지키기 운동본부(본부장 송진후, 이하 운동본부) 회원 50여명은 17일 오전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린 경남 창원 경남발전연구원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집회를 열고 민주당 지도부에 "농어촌 선거구를 유지할 것"을 촉구했다.운동본부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민주통합당과 새누리당이 정치적 밀실 야합으로 농촌 지역구인 담양·곡성·구례 선거구를 없애려 하고 있다”며 “국민들 앞에서는 원칙과 상식,
종합
취재팀
2012.02.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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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의 활발한 입법노력이 대외적으로 큰 성과를 낳고 있다. 전라남도의회는 지난14일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대전대학교 3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전국 지방자치단체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우수조례 선정에 대표로 제출된 조례는 다른 시도에는 없는 전라남도만의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것으로, 김동주 의원(담양2선거구, 사진 오른쪽)을 비롯한 11명의 의원이 발의한 '전라남도 유기농명인지정운영 조례'다. 저비용 유기농기술을 앞장서 실천하고 이끈 농업인을 전라남도 유기농명인으로 지정해 유기농업 확산을 통한 잘사는 농업·농촌 실현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이 조례가 입법의 목적이나 시의성·창의성 등에서 주목받아 대상으로 선정된 것.한편 지방자치를
종합
취재팀
2012.02.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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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의 회생과 생활정치, 지방분권, 따뜻한 자본주의 실현을 목표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담양·곡성·구례 선거구에 출마한 이개호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정활동 계획서를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상임위로 농림수산식품위를 지원할 방침인 이 예비후보는 “농촌 지역구이자 농도 전남을 대표한 국회의원으로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고통을 치유하고 아픔을 어루만져야 하는 책무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농업·농촌 회생을 위해 △한미 FTA 폐기 △식량자급률 법제화 △쌀값 보장 및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실시 △농업 면세유 공급 연장 및 공급분야 확대 △농업용 시설 전기요금 적용체계 개선 △소값 안정 및 사료안정기금 설치 등을 공약했다.
종합
취재팀
2012.02.1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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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창근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는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경선운동 선거체제에 돌입하면서 공정한 룰 속에서 정책선거를 하자는 입장을 표명했다.국 예비후보는 민주통합당 후보등록을 마치고 의정활동 포부를 밝히는 자리에서 “국민의 대변자, 일 잘하는 국회의원”, “한미FTA 재협상 및 정권교체 실현”, “농민FTA 피해대책 및 농촌복지증진”, “지역발전을 책임지는 의정 전문가”라는 모토아래 19대 국회에 진출하면 본회의와 상임위 의정활동 평가 상위 10%, 공약이행율 100% 달성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밝히면서 정쟁만 일삼고, 거수기 노릇만 하는 국회의원이 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또한 국 예비후보는 국민의 진정한 대변인, 지역민의 뜻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법과 제도를 마련하
종합
취재팀
2012.02.1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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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면 주산리에 ‘세금 폭탄’마을공용부지에 점용료 280만원 부과 ‘논란’고서면 주산리2구 주민들이 난데없이 ‘세금 폭탄’을 맞았다.최근 고서면에 따르면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주산리2구 마을회관 앞 공터 130여㎡에 대해 공공점용료를 내라는 고지서를 받았다. 이들 주민들이 내야 할 점용료는 무려 280만원(연간)에 달했다.이 부지는 과거 ‘도로’ 부지로 지정됐다가 최근 ‘대지’로 형질변경됐다. 지목이 이처럼 변경되자 관리당국도 담양군에서 자산관리공사로 바뀌었다. 자산관리공사는 국공유지에 대한 일제정비 조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이곳에 대해 점용료를 부과했던 것. 점용료를 부과한 이곳은 현재 마을 공동창고 및 화장실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하지만 이곳 주민들은 부지 사용료 부과 방침에 대해 거세게
종합
조상현기자
2012.02.1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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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이장이 바뀌는 계절이다. 이장은 대개 설을 전후해 마을총회에서 선출되기 때문이다. 이에 담양·곡성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장님’들의 면면을 살펴봤다.이 결과 담양지역에선 50~60대 이장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반면 곡성지역에선 60대 이상의 ‘관록’이 두드러졌다.최근 담양군이 집계한 12개 읍·면 이장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이장 303명 중 50대가 111명(36.6%)를 차지했다. 60대도 109명(36.0%)으로 엇비슷했다. 50~60대가 주축을 이루고 있는 셈이다. 그 다음으로 70대 이상 46명, 40대 35명, 30대 2명 등이다.곡성군은 이장이 모두 271명으로 나타났다. 군이 11개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이장 현황을 분석한 결과 60대가 115명으로, 이장 10명 중 4명
종합
조상현기자
2012.02.1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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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우체국(국장 송영수)은 지난 3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사진)담양우체국 직원들이 거의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헌혈행사는 동절기를 맞아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마련했다.송영수 우체국장은 “헌혈은 모르는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인 동시에 자신의 건강상태를 무료로 진단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석 군민기자
종합
취재팀
2012.02.07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