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오는 16일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신규 지원 대상자들을 현장에서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장방문에서는 대상 청년농업인 10명의 농업현장을 체크해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게 된다. 또한 농업경영체 등록을 독려하는 등 현장지원단 3명이 멘토링을 제공한다.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만 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 후계농을 선발해 월 최대 10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곡성군은 총 36명(2018년 7명, 2019년 9명, 2020년 10명, 2021년 10명)의 후계농을
태안사 적인선사탑 국보 승격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학술대회가 6월 18일 오후 1시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열린다.태안사 적인선사탑은 통일신라 861년 적인선사 혜철 스님의 입적과 함께 그의 행적을 추앙하고 길이 보존하기 위하여 조성된 승탑이다. 1963년 1월 21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73호로 지정돼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다.곡성군은 지역 대표 문화재인 적인선사탑의 가치를 드높이고자 국보 승격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적인선사탑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함으로써 국보승격의 당위성을 확보하고자 개최하게 됐다.학술대회에서
곡성농협(조합장 주성재)은 최근 곡성읍 김정기 농가 매실 과수원에서 ‘임직원과 여성조직(고향주부모임)이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농협은 농가인구감소와 코로나로 인한 외국인근로자 입국 지연 등으로 노동력에 공백이 생긴 농업인을 지원하고자 일손돕기를 통해 농촌의 시름을 덜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날 곡성농협, 농협곡성군지부 임직원을 비롯 고향주부모임회원들 30여명은 매실 수확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수혜농가는 적기에 농협의 일손지원으로 금년 과수 농사에 큰 보탬이 되었다며 고마워했다.주성재 조합장은 “코로나19
곡성군이 2021년 제1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이번 부과 대상은 총 9,879건으로 금액으로는 10억 7백만 원 가량이다. 고지서를 받은 과세 대상자들은 오는 6월 30일까지 자동차세를 납부해야 한다.납부방법은 농협, 우체국 등 전국 은행을 방문해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CD/ATM기를 이용해 납부하는 방법이 있다. 또한 위택스,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자동이체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도 있다. 다만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곡성군은 자동차세 징수율을
곡성군이 6월 11일부터 1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서 지역 대표 특산물인 멜론과 사과 산지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에서는 계약재배로 생산되고 비파괴 당도측정기를 사용해 공동선별한 최고 품질의 곡성멜론과 곡성사과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6월 11일에는 유근기 곡성군수가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고객들을 직접 만났다. 그는 곡성멜론과 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최근 새롭게 조성한 곡성멜론복합체험센터와 멜론마을을 소개했다. 또한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백세미와 장바구니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곡성군은
제19기 노인회 곡성군지회 노인대학 개강식이 11일 곡성군 사회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열렸다.개강식에는 27명의 입학생과 노인회 곡성군지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지난 1년과 올해의 절반이 지나도록 노인대학 문을 열지 못한 탓에 이날 개강식에서 참석자들은 한층 더 상기된 표정이었다.이번 개강을 시작으로 곡성군지회 노인대학에서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에 수업이 진행된다. 자기계발, 건강유지, 즐거운 노후생활, 건전한 노인문화 형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심정섭 노인대학장은 “노인들은 희망 곡성, 행복한 곡성의
영농철을 맞아 곡성군이 산하 전 직원이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농번기 일손 부족은 항상 있어왔던 일이다. 농촌에 사는 사람이면 ‘고양이 손도 빌린다, 부지깽이도 나와서 돕는다’는 속담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수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농가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바쁜 농번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지역 공무원들이 팔을 걷고 나선 것이다.곡성군에서는 각 실과소와 읍면별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수요를 파악해 6월까지 일손돕기를
곡성군이 지난 9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섬진강 관련 사업비 450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곡성군은 지난해 섬진강댐 방류와 집중 호우로 인해 엄청난 수해를 입은 바 있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1년이 지난 지금도 그날의 아픔을 고스란히 기억하고 있다. 이날 익산청 방문한 오송귀 부군수와 하천 담당 부서는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며 총 2가지 사업에 450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먼저 섬진강변 지류하천 치수강화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두 번 다시 수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이고 항구적으로 치수 안전성을 강화하자는 것이다. 다
곡성군이 오는 28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곡성군은 지난해부터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마케팅 비용을 지원해왔다. 또한 자체 온라인 플랫폼인 ‘곡성창업둥지’를 통해 소상공인 점포를 홍보해 오고 있다.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쇼핑 증가와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라 온라인 마케팅의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들이 직접 온라인으로 물건을 팔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교육은 실제 사업 운영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스마트
곡성군이 농산품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를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 과정은 전남과학대학교와의 협업으로 운영 중인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허브센터를 통해 운영된다. 센터 측은 6월 23일부터 9월 8일까지 12차례에 걸쳐 매주 수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인터넷 스토어 운영법, 사진 촬영 및 편집, 홍보용 이미지 제작법 등을 배울 수 있다.센터는 현재 농산물을 판매할 계획을 갖고 있는 지역농민 또는 주민, 곡성군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 기타 실전마케팅이 필요한 사람 등을 대상으로 신청자
곡성 도림사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2021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도림사는 천혜의 자연이 빚어낸 계곡을 따라 울창한 숲 속에 자리한 천년고찰로써, 신라 무열왕 7년(660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했으며 도선국사, 사명대사, 서산대사 등 도인이 숲같이 많이 모여들었다 하여 ‘도림사’라 전해지고 있다.여름이면 계곡의 청청(靑淸)함이 더욱 빛을 발하고 피로를 씻어주는 계곡물 소리, 근심을 잊게 하는 새소리, 지친 어깨를 토닥이는 서늘한 바람소리를 즐길 수 있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힐링을 선사하는 최고의 비대면
곡성군 명품농업대학이 최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등 나주시 일원에서 지역 특화작목인 멜론 현장 교육을 추진했다.현장 교육에는 시설원예전문가 과정 교육생 2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먼저 다양한 품종의 멜론을 시험재배 하고 있는 나종대 박사의 실습 농장을 방문했다. 주요 병해충 방제를 위한 약제별 효과 시험 중인 하우스를 둘러보며 생육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해결법 적용 사례를 눈으로 확인하고, 열띤 질의응답을 이어갔다.다음 방문지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소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실증단지였다. 교육생들은 이곳에서 스마트팜의 최신 동향에 대
곡성군이 지난 8일 곡성군 연합청년회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번 간담회는 지역 청년들과 곡성 교육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유근기 군수가 직접 주재했다. 회의에는 읍면별 청년회장, 상임부회장, 사무국장을 비롯해 교육에 관심 있는 연합청년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유근기 군수는 “군민 중에서도 특히 청년들의 관심이 지역의 백년대계인 곡성교육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며 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창의 교육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청년회원 Y씨는 “코로나 때문에 대규모 설명회가 어
곡성군이 곡성읍 중심 28개 마을 의료 취약지역 가정을 직접 찾아가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가정 한방진료는 5월부터 9월까지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300여 명의 거동불편 고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의사와 물리치료사, 간호사로 이루어진 방문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한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방문팀은 대상자의 체질과 질환을 진단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건강관리법을 알려준다. 일단 물리치료사는 생활 동작 훈련을 지도하고, 간호사는 혈압과 혈당 등을 체크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한의사는
전남과학대학교 특전부사관과는 지난 8일 곡성군 동악산 및 옥과면 일원에서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매년 전남과학대학교 특전부사관과에서 인성교육 목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김범식 과대표를 비롯한 40여 명의 학생들이 ‘대학과 지역사회에 상생을 위한 봉사 하는 지식인’을 기치로 곡성군 명소인 동악산 일대와 지역주민이 자주 사용하는 편의시설을 따라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특히 전남과학대학교 특전부사관과 2학년 김민정 학생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지역의 주요 관광지 자연정화 봉사활동
곡성의 전형적인 농촌 들녘 한가운데에 있는 ‘미실란 갤러리’에서 ‘신토불이와 SGDs’라는 타이틀로 그림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들녘 한가운데에 있는 갤러리가 생소하고도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작가의 프로필을 보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전시회의 주인공은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 농민신문사 사장을 역임했던 농협의 원로인 송암 현의송씨다. 그는 농협을 퇴임한 이후로 줄곧 농촌과 농업의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그림을 통하여 농촌과 환경 문제에 관한 그의 생각을 투영해 낸 것도 이번이 벌써 5번째로 이번에는 환
곡성군이 지역발전을 이끌 스타가게를 발굴 육성한다.스타가게는 5개소 이내로 선발으로 오는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신청조건은 5월 31일 기준 곡성군에서 6개월 이상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청 가게 중 기술, 맛, 창의적 아이디어가 탁월하거나 역사가 깊은 가게, 또는 관광연계 효과가 뛰어난 곳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스타가게로 선정되면 스타가게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받게 된다. 또한 환경 개선, 마케팅, 시제품 개발, BI 개발 등 업주가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점포당 100만원을 지원하며 언론과 SNS를 통
석곡면에서 방문요양과 방문목욕 등 재가복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마음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훈곤)가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3년 연속 청구그린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9년, 2020년에 이어 올해 3년째로 곡성군 관내 장기요양기관(요양원 포함) 중 유일하다.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기관의 올바른 청구문화 확산을 위해 급여비용 조정 및 환수 미발생 등 자격기준 5개 항목을 충족하는 기관 중, 청구상담봉사자 상담활동 실적 등 합산점수 상위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국 상위 1%에 해당하는 기관에 대해 청구그린기관으로
곡성군의회(의장 정인균)는 지난 7일 제24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 오는 22일까지 1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는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승인안 2건, 곡성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0건,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동의안 5건, 지방재정분권 실현 촉구 결의안 등 결의안 2건, 곡성군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변경 결정 의견제시의 건 1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결산 및 예
정옥님 도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제안제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7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민원인이 도에 제출한 제안서 중 보완이 필요하여 보완을 요구받고 기간 내에 보완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민원신청을 취하한 것으로 간주하는 현행 규정이 민원인의 권익을 침해할 소지가 있어 해당 규정을 삭제했다. 전라남도 제안제도는 주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의견을 장려하고 계발하여 행정의 능률향상과 주민의 적극적인 행정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이다. 정옥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