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최근 옥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옥과고등학교 학생 1, 2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려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바로알기와 공개모의면접을 개최했다.이날 프로그램에는 학생부종합전형 안내와 모의면접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고려대학교 인재발굴처 입학사정관이 직접 방문했다.고려대 입학사정관은 학생부종합전형의 구체적 이해를 돕기 위해 평가요소인 출결에 관한 사항부터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독서활동 등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다양한 예시를 들어 설명했다.공개 모의면접은 실제 고려대 입학사정관이 면접관으로 참여하여 학생 1인당 약 7분 내외로
곡성군드림스타트에서는 2019학년도에 초등학교를 입학 또는 졸업하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입학졸업 축하용품을 지원하고 있다.입학졸업 축하용품 지원사업은 상급 학교에 진학하게 되는 아동들의 입학과 졸업을 지역 공동체가 함께 축하해함으로써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올해는 2019년도 초등학교 입학예정 아동 14명과 졸업 예정 아동 33명 등 총 47명의 가정 및 학교를 방문하여 축하용품을 지원했다.졸업 축하용품을 받은 석곡초등학교 학생들은 “중학교에 입학하면 필요한 학용품들이 많이 있는데
곡성군이 최근 농업기계 연구회 회원을 중심으로 겨울철 농기계 보관 요령 및 안전ㆍ기술 교육과 함께 연말총회를 실시했다.겨울철 농한기가 끝난 후에도 농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사고예방과 수명연장을 위해서는 적절한 관리와 보관이 필요하다. 겨울철에는 농기계를 깨끗이 세척하여 말린 뒤 오일 또는 그리스를 바르고, 휘발유는 비워서 보관하고 경유는 연료를 가득 채워서 보관해야 한다. 공기청정기, 배기구 등은 마개나 종이로 막아둬야 하며, 방수 포장을 씌워 창고 또는 평지에 보관해야 한다. 군은 이와 같은 겨울철 농기계 관리 요령과 더불어
한동안 포근했던 날씨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다가오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겨울이 새하얀 눈의 낭만이겠지만 누군가에게는 추위와 혹독함으로 다가온다. 특히 소외계층들은 날이 추울수록, 겨울이 길어질수록 힘든 겨울을 버티기 위해 지치고 작은 몸을 애써 웅크려야 한다.이러한 가운데 곡성군에서 지역 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활동 중인 한국농업경영인 곡성군연합회가 최근 곡성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좀도리’란 전라도 방언으로, 집에서 쌀을 퍼와 밥을 지을 때마다 한 움큼씩 덜어 따로 모
곡성교육지원청과 곡성군은 최근 곡성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곡성교육 발전과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곡성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하면서, 미래교육협력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전남 최초로 시도되는 미래교육협력센터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실현을 위해 곡성군과 곡성교육지원청이 상호 필요한 인력과 경비를 지원하여 새로 신축된 곡성미래교육관 내에 공동으로 설치?운영할 예정이다.미래교육협력센터는 지역교육을 통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곡성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가 나온 가운데 농작물 피해 예방 등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한파주의보는 10월에서 4월 사이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떨어져 3℃ 이하이고 평년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또한 12℃ 이하로 2일 이상 지속된다고 예상되거나 급격한 저온 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측될 경우도 이에 해당된다.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 밭작물 및 시설작물은 냉·동해 피해가 커진다.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을배추는 기온이 8℃, 무는
경기 침체 등으로 이웃돕기 성금 모금이나 기부 등이 최저치로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곡성군의 작은 배려가 사랑의 온도를 높여가고 있다.곡성군은 21일 통합사례관리대상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사회적으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취약계층 15가구에 난방용 등유 쿠폰과 겨울용 침구류세트 전달을 완료했다.전달에 앞서 군은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 발굴기간을 통해 마을 이장과 복지반장들의 협조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 바 있다. 이렇게 선정된 대상자들을 이번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 살핌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게 된 것이다. 추운 겨울 난방
곡성군은 지난 19일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및 가족을 위한 송년행사를 개최했다.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포괄적인 정신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미소지음(중증정신질환관리사업), 희망지음(정신건강증진사업), 아이지음(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사업), 실버지음(노인정신건강증진사업), 생명지음(생명존중문화조성사업) 등 통합적인 정신건강 및 자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곡성군보건의료원 건강마루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과 가족, 센터 및 보건
지난해 12월 22일 전남에서 5번째로 개관한 곡성 작은영화관(2개관 총 95석 규모)이 개관 1주년을 앞두고 관람객맞이 이벤트로 분주하다.곡성 작은영화관은 그동안 꾸준한 홍보와 친절한 서비스로 지난 12월 15일 기준 누적 관람객 4만명을 돌파했다. 곡성군 인구가 3만명 남짓이니 모든 군민들이 1번 이상 영화관을 방문한 셈이다.이는 당초 연간 예상 인원 3만 5천여 명보다 14% 가량 많은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내년에도 영화관의 흥행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다. 특히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꾸준히 관람객의 발길이 끊
곡성군이 다음달 11일까지 곡성 지역 내 95개소 농어촌민박에 대하여 안전관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최근 강릉펜션 참사, 고시원 화재사고 등으로 농어촌민박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농어촌민박업소에 대해 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서게 된 것이다. 또한 안전취약시설에 대해서는 담양소방서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점검반은 특히 기존 안전점검 대상에서 누락되었던 보일러 시설에 대해 정상 작동여부, 가스 누출시설 설치여부 등을 집중적
곡성군드림스타트와 (사)곡성스포츠클럽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동안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진행한 ‘신나는 겨울 스키캠프’가 참여 학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학령기 아동 4~6학년 38명이 참여한 이번 스키캠프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건강한 신체 발달과 또래들과 친밀한 관계 형성을 통한 사회성 발달을 위해 마련됐다. 스키캠프에서는 스키를 처음 접하는 아동들을 위해 안전교육을 먼저 실시하고, 스키강습(기초, 초급, 중급), 리프트 탑승 및 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스키캠프에 참여한 A아동은 “스키를
곡성군 지역사회 자원연계사업기관(사회복지법인 새암복지재단 심청노인복지센터)은 지난 19일 난방유가 없어 난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 가정을 방문하고 난방유를 지원했으며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한 가정을 선정해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청소를 실시했다.이번 환경개선에 선정된 오 모 어르신께서는 연신 고마움을 표했으며 난방유를 지원받은 두 분 또한 “기름을 넣어주니 맘 놓고 쓸 수 있겠네”라고 하시며 환한 웃음으로 고마움을 표했습니다.심청노인복지센터는 매년 나눔을 계획하고 실천함으로써 보다 낳은 곡성군을 만드는데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곡성군이 최근 경남 남해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곡성군지부, 공공연대노동조합 곡성군지회 임원 등 20여명과 한자리에 모여 노사 협력 상생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 참가자들은 단체교섭의 중요성과 팀 사랑 소통하기, 협력적 노사 관계의 길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서로 토론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통해 단체 교섭 기간 중 표출된 이견에 대해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면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노사 양측은 ‘군민 행복 지수 1위’라는 군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합원의 복지 증진뿐만 아니라 주민에 대한 봉사와 위민 행정을 추진할 것
곡성군은 최근 2018년 신규임용 직원 41명을 대상으로 증도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군 관계자는 신규 임용 직원들에게 공무원이 가져야 할 기본 소양과 곡성 바로 알기 등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일깨우고, 군의 발전방향을 함께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별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군은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에게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하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생각과 열정으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조직의 변화는 나의 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
곡성군이 정부 역점시책인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곡성군은 올 12월 착수한 곡성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읍?면 단위의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주민주도형으로 진행되는 사업인만큼 내년 1월초까지 지역 주민 의견청취를 위한 설문조사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내년도 상반기까지 최종적인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해 전라남도지사의 승인을 받는다는 계획이다.도시재생 전략계획에는 지역의 쇠퇴 원인 진단 및 물리적?사회적?경제적?문화적 여건 등의 분석을 통한 도시재
곡성군이 6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실시한 곡성군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를 지난 18일 공표했다.이번 실태조사는 최근 3년 간(2015년 ~ 2017년) 전입한 귀농귀촌 792가구의 가구주와 19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효과적인 조사 및 분석을 위해 곡성군은 호남지방통계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방문을 통한 면접조사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했다.조사 결과 귀농·귀촌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비율이 33.7%로 불만족 14.6%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 부문별로는 주거환경, 이웃관계, 건강 부문에서는 만족도가 높았으나,
직·공장새마을운동곡성군협의회(회장 김신환) 회원 30여명은 최근 다문화가정 11세대를 초청해 송년회를 가졌다.2007년 직·공장새마을운동곡성군협의회를 창립하면서부터 실시한 다문화여성의 친정되어주기 결연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12년째 이들 여성들의 친정이 되어 주고 있으며, 매년 연말이면 가족들을 모두 초대해 친정부모, 형제자매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고 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생활용품을 골고루 준비하여 전달하고 있다.12년째 실시하고 있는 이 사업에 최경남 회원 동생 최병남 남원시 아모레대리점 대표께서 매년 화장품과 비누, 치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택)은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일반직, 교육공무직원 6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연구동아리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발표회는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 동아리 회원 60명으로 구성된 5개팀(제도개선팀, 청렴팀, 효율적인 통학차량운영팀, 교무행정업무경감팀, 행복한 급식운영팀)이 지난 1년여 동안 연구한 결과물을 공유하고, 우열을 가리기보다는 근무환경에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을 함께 고민하여 곡성교육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열정어린 발표의 장을 마련했다.김종훈 행정지원과장은
곡성군이 지난 18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주민 11명과 군 읍면공무원 등 36명이 참여하는 ‘제5기 좋은경관만들기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새롭게 발족했다.추진단은 전라남도 좋은경관만들기와 연계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전남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경관 개선을 위해 발족한 것으로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2010년에 제1기 추진단이 처음 발족하여 2년 주기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 제4기 추진단이 활동을 마침에 따라 제5기가 새롭게 발족하게 된 것이다. 제5기 추진단원들은 읍면 이장, 자치위원, 권역사업 대표 등으
연말을 맞아 곡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최근 곡성군에 거주하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12월은 영화와 함께, 오늘은 아빠랑 놀자!’를 운영했다.7월과 9월에 이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한 19가정이 참여했다. 이들은 곡성 작은영화관에서 애니메이션을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곡성군은 아버지의 적극적인 양육 참여 등 변화하는 사회에 필요한 아버지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일과 삶에 균형을 찾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더불어 참여 가정의 어머니들은 잠시나마 자신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