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협(조합장 김범진)은 지난 12일 담빛지점 기공식을 갖고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외부 초청인사 없이 영농회장 부녀회장 이감사와 직원등 50여명이 참석했다.담빛문화지점은 올 추석 이전 완공 목표로 대지 2568평에 지하1층, 지상 4층 건물로 지하층은 주차장(73평)과 상가(80평) 등 153평이고 1층엔 안전하고 싱싱한 우리 먹거리가 완비된 하나로마트(73평)와 신용사업장(48평) 및 부대시설 포함 139평이며 2층과 3층, 4층은 임대층으로 각각 86명이며 옥상과
이개호 농해수위위원장이 최근 외국인 노동자 숙소 설치기준 강화로 어려움에 처한 농촌 현장의 현실을 지적하고 농식품부 차원의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위원장은 지난 13일 국회 농해수위 상임위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외국인 노동자 숙소에 대한 설치 기준이 강화되어 농촌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며 “기존에 허용되었던 농지에 설치된 기숙사가 인정되지 않음에 따라 시설채소 농가등에 많은 부담이 발생하고 새로운 숙소를 마련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됨에도 시설을 갖추지 못한 경우 외국인 노동자 배정 대상에서
김효철 광주광일라이온스클럽 회장이 최근 지역사회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백미 200kg을 곡성군에 기탁했다.광주광일라이온스클럽은 작년 7월과 호우피해로 인해 이재민이 발생했던 9월에도 각각 백미를 기부한 바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기탁한 백미는 기탁식이 끝난 후 곡성군 관내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됐다.김효철 회장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렇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명국 記者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 담양지구위원회(위원장 서생현) 주관으로 지난 8일 담양공고 대강당에서 학교 폭력 예방교육이 실시됐다.이날 교육은 서생현 위원장을 필두로 김광훈 최광원 부위원장. 이교일 사무국장, 신동식 박수현 위원과 안채섭 진화섭 자문위원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담양공고 전 학년을 대상으로 황혜성 교육학 박사을 강사로 초빙해 실시했다.학생들은 “황혜성 박사의 열띤 강의에 큰 박수를 보내며 학교폭력의 무서움을 깨닫고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착한 학생들로 거듭날 것은 다짐하는 한편 학교 폭력이 지역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곡성군이 7월 28일까지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이하 ‘연탄보조사업’)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연탄보조사업은 올해 6월 1일을 기준으로 가정난방용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소외계층에 해당돼야 한다. 소외계층에는 만65세 이상 독거노인, 장애인, 중위소득 52%이하인 한부모 가구, 소년소녀가정이 해당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올 10월부터 내년 4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연탄쿠폰을 지급받게 된다. 연탄쿠폰의 금액은 산자부에서 연탄 금액이 고시된 이후 확정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9일 군수실에서 꿈놀자 놀이터(가칭) 총괄기획자로 편해문 놀이터 디자이너를 위촉했다. 이번 꿈놀자 놀이터 사업은 재단에서 추진하는 꿈놀자학교(곡성형 창의교육) 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지역의 놀이터를 아이들과 학교,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내용이다. 이날 위촉식은 곡성미래교육재단 유근기 이사장과 허성균 교육장이 함께 수여했다. 놀이터 대상지는 접근성과 공간 효율성을 감안하여 초등학교 부지 내 조성할 계획이며 관내 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16일 까지 7일간의 공모를 통해 심사를 한 결 과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 학교지원센터는 최근 방학 중 각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존 활동과 학생 생활지도 방법을 논의하기 위하여 중학교 학생회 임원 20명을 대상으로 담양학생자치연합회 협의회를 담빛배움터 3층 다목적교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담양학생자치연합회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각 가정에서 증가하고 있는 1회용품에 대한 올바른 처리 방법과 방학동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학생 스스로 생각해 보기 위하여 마련됐다. 회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동안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은 최근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에서 ‘희망나눔 후원물품’ 55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관내 유‧초‧중학교에 전달되며, 후원 물품은 식품과 위생용품으로 구성됐다.배준열 본부장은 “따뜻한 나눔을 통해 (with together)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담양교육지원청 김철주 교육장은 “나눔을 실천해 준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배준열 본부장)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곡성군 갤러리 107에서 7월 15일부터 7월 28일까지 ‘감성-보다’ 전시를 선보인다.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유명작가들이 한국화, 조소, 공예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명현철 작가와 정명돈 작가는 남도의 풍광과 자연을 채색화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한다. 장용훈 조각가의 나무를 이용한 입체 조형 작품도 만나볼 수 있으며, 천영록 작가는 다양한 종이 공예 작품들로 시각적 향연에 동참한다. 관람은 무료이며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곡성군 인구정책과 지역성장팀(061-360-291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
담양군은 최근 담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주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읍 전선 지중화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총 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되는 지중화사업은 2022년까지 담양시외버스터미널~만성교 1.4km 구간 내 한전주·통신주를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작업구간 별 상인회 및 개별 상가 홍보와 비산먼지 감소를 위한 살수차 사용 등 주변 상인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지난해 지중화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한국전력공사, 한국통신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군은 올해 8월 공사를 시작해 202
담양군은 최근 수북주평교회(담임목사 노행수)에서 맥추감사주일을 맞아 성도들이 정성껏 모금한 성금 216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수북주평교회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교회로 1917년 창립예배를 시작했으며 2014년에는 4번째로 교회 재건축을 맞아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에 끊임없는 사랑을 전하고 있다. 노행수 목사는 “우리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도 나눔에 동참해주신 목사님과 교회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
용면새마을부녀회(회장 오향자)는 최근 용면사무소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와 마스크 착용을 한 새마을부녀회원 15명이 참여해 물김치, 멸치볶음, 자반무침 등 3가지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관내 홀로어르신 등 소외계층과 경로당 포함 50세대에 전달했다.오향자 회장은 “코로나 시국에 집에만 홀로계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구 용면장은 “매년 관내 어르신 및 어
봉산면은 지난 6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미용봉사’를 추진했다.‘찾아가는 미용봉사’는 봉산면주민자치위원회의 주관으로 추진한 것으로 재능기부자 권창희(담양읍 이장) 씨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전원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가정과 마을회관에 직접 방문해 120여명의 어르신들의 미용을 진행했다.권창희 씨는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미용봉사를 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담양군에서 운영 중인 제14기 담양군농업인대학의 샤인머스켓 과정이 현장중심의 다양한 교육 구성으로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농업인대학에서는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으로 합리적인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매년 작목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올해 진행 품목은 포도로, 소비자에게 각광받고 있는 샤인머스켓 과정을 개설해 전국의 유명한 전문강사의 이론교육과 더불어 선도농가 현장학습, 선진지 현장견학 등의 구성으로 8개월 간 100시간 이상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담양문화원(원장 이병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 공모사업에 어르신문화프로그램‘따로, 또 함께 즐거운 공예교실’프로그램의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따로, 또 함께 즐거운 공예교실’은 대나무의 고장 담양의 전통대나무공예와 가죽공예를 접목한 현대적 예술공예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로 하여금 전통 문화를 현대적으로 전승하고 문화적 성취감과 삶의 활력을 얻게 하는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담양문화원에서는 8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담양문화원 교육실에서 2기과정 대나무공예와 가죽공예를 접목한 현대적 공예 교육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은 9일을 시작으로 8월까지 2021년 찾아가는 중학생 영어캠프를 실시한다.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실력을 높이기 위해 2019년까지 영어교육전문기관에 위탁하여 방학 중 합숙 형태로 운영했으나,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운영하지 못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학교가 원하는 날짜에 찾아가는 영어캠프로 변경 운영한다.이번 영어캠프는 Music Class, Science Class, Team Building Game, Story English, Power Presentation 등 다양한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은 지난 8일 「우리 학교 파닉스 왕(공저 박은옥ㆍ이은경)」교재 100권을 박종갑 님으로부터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알파벳과 한글의 1:1 매칭으로 어떤 단어든지 읽을 수 있도록 설계된 이 교재는 초등 3~4학년 학생들이 영어학습의 기초를 즐겁게 다지는데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원어민 음원 파일이 순차적으로 제공되어 학생 스스로 바르게 읽을 수 있는지 확인하고 워크북을 사용하여 공부한 후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게 만들어졌다.기증자는 “교육지원청에서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아들
곡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243개 지자체 대상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곡성군은 신속집행 대상액 2,903억 원 가운데 1,627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했다. 집행률 56.04%로 행정안전부 시군 목표율 55.1%를 초과 달성한 것이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우수기관 선정 인센티브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500만원을 받게 됐다.특히 경제 활성화 파급 효과가 큰 소비투자 분야에서 곡성군의 집행률이 두드러졌다. 1분기에 무려 642억 원을 집행해 목표액을 116.3% 초과 달성함
담양공공도서관(관장 권남익)은 지난 8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김탁환 작가와 이동현 농부과학자를 초청해 퇴근길 인문학 첫 번째 강연의 문을 열었다. 학생과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아름다움을 지킵시다”란 강연 주제로 전국의 마을들을 누비며 맞닥뜨린 ‘소멸’ 위기와 ‘소멸’에 맞서는 벗들의 이야기로 청중과 함께 우리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총 10회로 진행되는 퇴근길 인문학은 “지금, 이 순간, 풍요로운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 아래 매주 목요일 저녁 진행된다. 7월 15일(목)에 진행되는 두 번째 강연에는
곡성군이 2021년 재산세 총 13,536건에 15억 원을 부과하고 7월 9일 고지서를 우편 발송했다.재산세 과세대상은 6월 1일 기준 주택 및 건축물 사실상 소유자가 해당된다. 사실상 소유자란 일반적으로 등기나 대장상 소유자를 말하며, 등기나 대장이 없는 주택 및 건축물의 경우 실사용자를 의미한다.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2일까지이다. 이번 재산세 부과에는 일부 개정 사항이 반영됐다. 먼저 주택분 재산세 연납기준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본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 7월에 한꺼번에 납부하고, 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