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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산림의 미래가치 향상을 위해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최근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따라 산림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군은 올해 약 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760ha의 면적에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림을 경제적?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미래자원으로 육성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부터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어린나무 가꾸기사업은 조림 실시 후 5~10년 이내의 임지에서 어린나무들이 잘 자라도록 주변의 경합목, 고사목 등을 제거하는 풀베기 및
곡성소식
담양곡성타임스
2018.11.0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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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농한기를 맞아 건강한 토양 환경 조성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인들에게 무료로 토양을 분석해 주기로 했다.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토양검정 흙 채취시기는 수확 후 퇴비나 비료를 뿌리기 전이 적당하며 표토의 이물질을 걷어낸 후 표면에서 작물의 뿌리 분포가 많은 작토층(벼 18cm, 밭 15cm, 과수 20~30cm)까지 채취해야 한다.또한 필지별로 균일하게 W자나 Z자로 5~10곳 정도를 채취위치로 선정해 우편봉투 1개 정도 분량 500g을 채취하면 된다.채취한 토양은 의뢰인 인적사항과 주소, 면적, 재배작물, 연생, 분
담양소식
김다은 기자
2018.11.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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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곡면 주민들이 지난 10일 봉황섬터에서 토란도란 마을 잔치를 개최한다. 토란 주산지라는 자부심과 지역을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자 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국내 최초 토란 축제인 ‘토란도란 마을 잔치’를 개최하게 된 것.심혈관질환 예방과 항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토란은 전국 생산량의 70%가 곡성군에서 생산되고 있는데 최근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가수 김건모씨가 방문하여 곡성토란을 소개했던 건모마을이 소재한 곳이기도 하다. 특히 주민 주도의 동네자치를 만들어가고 있는 죽곡 주민들이 행복나눔위원회를 발족하여 ‘뭔가
곡성소식
김다은 기자
2018.11.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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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지난 3일 ‘지역으로 찾아가는 공감교육 시즌 3’을 통해 아이들이 함께하는 가을생태체험을 실시했다.군은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모험심과 자신감, 감수성을 길러주고 가족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올해는 총 4차례에 거쳐 숲 체험, 생태 체험 등 곡성의 숲과 자연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공감교육에는 곡성뿐 아니라 광주, 순천, 전주 등 인근 지역까지 총 10가족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곡성읍내 영운천변을 거닐며 단군전, 반구정 등 역사탐방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고 곡성의 맛을 제대로 느낄
곡성소식
장명국 기자
2018.11.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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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작물수확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은 9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이다. 주로 산이나 들에서 서식하는 병원체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한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야생 살인진드기로 알려져 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병원체에 감염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이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초기 증상은 감기증상과 비슷하기에 각
담양소식
김다은 기자
2018.11.0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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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지난 3일 죽곡면 태안사 일원에서 제15회 희망곡성 토닥토닥 걷기를 개최했다.토닥토닥 걷기는 지역의 비밀처럼 숨겨진 길을 찾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걸으면서 소박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자는 뜻에서 2016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14차례 지역 주민들조차 잘 알지 못했던 길을 발견하며 참가자들에게 ‘소확행’을 전해주고 있다.15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토닥토닥 걷기는 죽곡면에 있는 태안사 숲길에서 진행됐다.태안사는 신라시대 지어진 천년고찰로 한때 선종 구산선문 동리산파의 근거지로 고려 초에는 송광사와 화엄사가 태안사의 말사였다
곡성소식
김다은 기자
2018.11.0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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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취약계층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군에 따르면 생활이 어려워지는 겨울철을 맞아 11월부터 내년도 2월 말까지 4개월간 취약계층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집중발굴에 나섰다.특히 예년보다 한달 빨리 시작된 계획으로 한파가 일찍 시작된다는 기상청예보에 따라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이번 집중발굴 대상은 국가 지자체 및 민간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소외계층 긴급한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등이다. 또 질병 등으로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의료 경제적 위기로 고독사 위험 가능
곡성소식
김다은 기자
2018.11.06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