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다문화가족들이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제8회 담양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오는 10월 6일 오전 10시 담양문화회관에서 열린다.담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철웅)가 주관하고 담양군, 담양다문화가족연합회가 후원하는 제8회 담양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축제에는 관내 결혼이민자여성 300여명과 다문화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다.이날 식전행사로 결혼이민자 여성으로 결성된 “그린나래 무용단”, “수북태권도 태권체조”의 축하공연에이어 다문화가족의 생활수기, 장기자랑 등 화합과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또한 평소 연습한 노래
곡성군새마을회 (회장대행 김대웅)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매년 읍면당 1세대씩을 선정하여 새마을회원들이 참여하여 주택이 노후해 수리가 절실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을 선정하여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대상자는 옥과면 옥과2길에 거주하는 고 모 씨 댁을 찾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집 안팎의 대청소와 오랫동안 집안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와 폐가전제품등을 치우고
한재초등학교(교장 김남호)는 17일 학부모의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소통과 교육공동체 의식을 제고하여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학부모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재교육가족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이날 행사는 9월 10일부터 실시한 인성?상담주간과 연계하여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우리반 금지어 재정, 권리실천 약속하기, 교사 먼저 스마일 운동 등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과 밥상머리 교육, 부모님이 도란도란 책 읽어 주는 시간 운영 등 가정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안내하고, ‘그림책과의 행복한 만남’ 이란 주제로 노미숙
담양군은 최근 1박 2일 일정으로 취약계층 아동과 전남도립대학교 대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장성군 일원에서 ‘대학생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1박 2일 협동심 캠프’를 진행했다.이번 캠프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협동을 통해 아동의 자존감 형성과 대인관계 증진을 도모하고 관내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지역사회자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국립장성숲체원에서 숲 오감체험과 자연 관련 퀴즈를 함께 풀고 글램핑을 하며 팀워크와 협동심을 배양했다. 특히 10년 후 자신에게 쓰는 편지를 통해 미래 모습을 상상
담양군이 지역 단위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유관기관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유사시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군은 최근 수북면 예비군 훈련장에서 16명의 통합방위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3분기 담양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최형식)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각 기관별 공적자 표창 및 통합방위협의회 발전방안 토의, 서바이벌 현장 견학 및 체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조용익 부군수는 “한반도를 둘러싼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담양군이 오는 21일부터 대상 가구에 아동수당을 지급한다. 이번에 지급하는 아동수당은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로, 4인 가구 월 1,436만 원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만 6세 미만 아동 1인당 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이다.담양군은 지난 6월 20일 사전신청을 시작했으며 1,536명의 대상아동 중 1,481명이 신청했다. 신청률은 96%에 달한다. 8월 말 기준 대상아동의 76%인 1,179명의 보장결정을 완료했고 300여 명이 소득?재산 자료 조사 중에 있어 신청자 수 대비 96%에
고서면에서는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송편을 나누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관내 새마을 부녀회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 임직원, 그리고 고서초등학교 학생 등 150여 명이 함께 고서문예회관에서 송편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고서면과 도농 1사 1촌 자매결연사인 LG이노텍 광주공장의 후원 속에 쌀 200kg으로 송편을 빚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세대 등 소외계층 200여 세대에 전달했다.LG이노텍 임직원은 “송편을 빚는 일부터 가가호호 배달까지 직접 해봄으로써 도농 1사 1촌 자매결연의 끈끈한 정을 서로 느낄 수 있는 계기
담양군노인복지타운(원장 이동오)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전남도지사 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담양군노인복지타운은 담양군노인전문요양원 박진섭 사무국장이 최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담양군노인복지관 성낙영 사회복지사가 광양 포스코 어울림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0회 전남노인복지관협회 체육대회에서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장관표창 수상자 박진섭 사무국장은 개관 멤버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기관 운영 및 사회복지사업에 크게 기여한 점을, 도지사 표창 수
봉산면(면장 김민지)은 최근 담양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담양군복지재단, 봉산면여성단체협의회 등 20개 단체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면 연합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먼저 지난 폭우에 지붕이 새어 힘겨웠던 독거노인 가구의 지붕수리와 벽체보수를 시작으로 다문화?장애인 가구의 마당 풀베기와 짐정리, 이?미 용 봉사와 자장면 나눔봉사를 진행했다.이날 봉사에는 색소폰 연주 및 민요공연, 과일과 음료 등의 후원이 더해져 즐거움을 더했다.특히,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해 나눔현장에 나오지 못하는 어르신 50여 가구에 자장면을
담양군은 최근 체험관광연구회 결성을 위해 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 14개 공동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이날 담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운수대통농산촌휴양마을 사업단 윤영민 위원장을 비롯한 14개 마을공동체 및 사회적 경제 대표와 김하생 담양군 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장, 최형식 담양군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체험관광연구회는 앞으로 담빛체험여행사업단을 구성하여 담양의 관광?체험 프로그램과 숙박시설 등을 활용한 관광객의 요구에 맞는 농촌문화 체험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으로 앞으로 개
창평면은 최근 제3기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2018년 하반기 운영 사업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맞춤형 복지 실현과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고 적극적으로 복지대상자를 발굴해 왔다.다문화 및 장애가정을 대상으로 한 공예교실 ‘도담도담 사랑방’ 운영, 독거노인 안부살피기, 민간자원 연계를 통한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 및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주거환경 개선과 긴급생계비 지원 등 봉사와 나눔에 앞장섰다.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김용
수북면여성자율방범대(대장 박정희)가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수북면여성자율방범대는 최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수북면사무소에 사랑의 라면 50상자(시가 65만 원 상당)를 쾌척했다.이들은 수북축구우정회(회장 전채우) 주최로 수북중학교에서 열린 제1회 수북한마음축제장에서 음식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이날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기부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박정희 자율방범대장은 “단체 경비로 사용하기보다는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대원들의 의견을 모아 성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담양군이 관내 여성단체 지도자와 다문화여성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면 먹감촌에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이번 행사는 다문화 여성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상호 간 소통을 통해 타문화에 대한 존중과 공동체 의식, 그리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자존감 함양을 위해 기획했다.참여자들은 먹감촌을 방문하여 스카프 먹감 염색 및 천연비누 만들기, 자연식 웰빙밥상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의 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했을 뿐만 아니라 오랜만의 나들이로 마음껏 여유를 만끽하는 하루를 보냈다.다문화 여성과 함께
전남과학대학교(총장 조성수)는 최근 전남과학대 승지원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 산하 전남광역치매센터에서 지정한 ‘치매극복 선도대학’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전남과학대학교에서는 이은철 부총장, 김대곤 산학협력단장, 이지은 학생복지실장, 김정이 간호학과교수, 정미자 사회복지과교수, 이진종 작업치료과 교수가 참석하였고, 전남광역치매센터에서는 고선주 사무국장과 김영락 곡성군치매안심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극복 선도대학 관련 간담회에 이어 현판식이 진행됐다.전남과학대학교는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되어 9월부터 재학생 대상으로 ‘
새마을지도자 곡성군 삼기면협의회(회장 조배현)와 삼기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경자)는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훈훈한 지역만들기 친절·질서·청결운동의 일환 추석맞이 새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고속도로 곡성톨게이트 주변과 국도변 자연정화활동과 삼기면 소재지 간이버스정류장 6개소 물청소와 불법광고물 제거 주변 풀베기등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쾌적한 정류장으로 탈바꿈했다.새마을지도자들은 봉사로 다가오는 추석명절 귀성객들이 고향을 찾아 들어오는 곡성 관문인 톨게이트 주변을 깨끗하게 하여 흐뭇하다며 봉사의 기쁨을 함께 했다. /배숙영 군민기자
옥과면(면장 김정섭)은 옥과 장날인 오는 1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알뜰나눔장터 “옥과마켓”을 장옥 내에서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제도 안에서 복지지원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한 밀착 복지 실현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가정 찾고! 돕기 위한 나눔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홍순)가 주최하고,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규)가 주관으로 이장단 등 각 사회단체와 행정이 협력하여 운영한다.알뜰나눔장터 옥과마켓은 단순히 물품을 사고파는 곳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추석 명절을 맞아 담양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담양교육지원청에서는 매해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 명절에도 혜림생활원과 빛고을공동체를 방문하여 내복, 쌀, 화장지, 치약,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이정희 교육장은 평소 자주 찾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표현하면서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명절을 지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가족을 대신해 입소자를 돌봐주는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고, 공직자들도 솔선수
담양군농협운영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제3회 담양군 농협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2일 창평 전천후게이트볼경기장에서 열렸다.이날 대회에는 12개 읍면에서 27팀이 출전하여 창평1조가 우승, 수북6조가 준우승을 차지했다.게이트볼대회는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담양관내 10개 농협조합장이 개최한 대회로 작년에 이어 올해 3회 대회를 맞이했다.대회장인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 한대웅 지부장은 ‘바쁜 농사일로 지친 조합원님들의 몸과 마음이 유쾌해지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조합원님들의
추석을 앞두고 본격적인 토란 수확철을 맞아 신바람나게 토란을 수확하고 있는 곡성군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과 광주에서 토란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홍보하기 위한 ‘토란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전국 재배면적의 절반을 차지하는 토란의 주산지 곡성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한창 토란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힘겨운 작업에도 불구하고 농가들의 토란 수확이 즐겁게 이루어지고 있다.곡성군은 대표 작목인 토란으로 다양한 가공식품과 토란음식을 개발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재배농가 소득도 올리고자 토란 향토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행사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6학년, 중1학년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년)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자유학기(년)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비롯하여, 자유학기 활동 네 가지 영역(주제선택, 예술체육, 동아리, 진로탐색 활동)과 수업 사례, 평가, 학생생활기록부 기재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으며, 학부모의 질의·응답으로 마무리했다.강사로 참여한 최경미 교사(담양고서중)는 “자유학기제는 학생이 중심이 되어 즐겁게 배우고 넓게 생각하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