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가사문학관, 소쇄원 등 관내 주요관광지 현장 근무자 80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관광객들의 몸과 마음을 미소로 녹일 준비에 나섰다.이번 교육에서는 관광객들을 만족시키는 친절 기법은 물론, 위급 상황 발생 시 관광객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등 위급 상황 대처 요령에 대한 내용이 함께 병행됐다.
차가운 바람이 몸과 마음을 더욱 움츠리게 하는 계절에도 추위를 잊게 만드는 장학금 기탁 열기가 담양군을 따뜻하게 덥히고 있다.담양군에 따르면 담양오방협동조합(강순임)에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30일 (재)담양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조합에서는 평소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자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 담양 메타프로방스 내 매장을 운영하며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이번 장학금을 마련해 전달했다.강순임 회장은 “수익금이 많지는 않지만 우리군 인재들의 밝은 미래에 조금이나마 도
담양경찰서 창평파출소(소장 임남순)는 30일 5일장을 맞은 창평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불량식품근절 활동 등 4대악 근절 활동을 펼쳤다.이날 임남순 창평파출소장은 자전거를 이용하여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특히, 노인을 상대로 하는 건강식품 판매 ‘떴다방 행위’와 원산지 표시에 대한 행위 등을 집중 홍보했다.
담양군이 군민이 행복해지는 복지 실현을 위해 동절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독거노인,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시설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군은 겨울철 한파에 건강관리가 필요한 756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강화해 건강과 안전 확인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통해 폭설?한파 발령과 그에 따른 행동요령 등을 전파할 방침이다.또한, 한파와 폭설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병원성 AI 예방과 차단에 총력을 다해달라.”최근 전남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로엔자(AI)가 발생되고,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곡성군은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곡성군은 지난 23일부터 축산차량거점소독시설을 3개소로 확대운영하면서 AI 예방과 방역차단에 총력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당초 1개소(삼기면 금반리) 운영하던 것을 3개소(삼기면 금반리, 곡성읍 장선리, 옥과면 무창리)로 확대하고 24시간 운영하면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AI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전반적인 대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휴)은 최근 강진다산수련원 및 강진군 일원에서 교육공무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적 문화 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 및 문화체험을 통해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담양교육공동체의 구성원으로 행복한 담양교육을 실현하는데 앞장 설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공영휴 교육장은 “일선 학교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교육공무직원들이 다산 애민정신을 통한 유능한 공직자로서 발돋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지원해 주기를 바란다
전국 31개 풀뿌리 지역신문의 연대모임인 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이안재 옥천신문 대표) 소속 언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박근혜 퇴진'을 외쳤다. 바른지역연대 소속 언론인 200여명은 26일 오후 5시 충남 덕산리솜스파캐슬 강당에서 열린 연수회 자리에서 회의를 열고 비상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이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실정은 세월호 참사 진실 은폐, 역사 왜곡 국정교과서 추진, 굴욕적인 위안부 협상, 국제 정세를 위태롭게 만드는 사드 배치, 백남기 농민 살인 등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특히 지방
곡성군은 강소농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 소규모 농업활동을 하는 지역 주민들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다. ‘쇼핑몰 제작 교육’도 그 일환이다.곡성군은 오는 12월 1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손쉬운 온라인 쇼핑몰 제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곡성레저문화센터(정보화교실)에서 강소농과 교육희망농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온라인 쇼핑몰 ‘스토어팜’ 제작을 위한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스토어팜’ 상점관리를 통해 운영 체계를
제5회 담양 대나무컵 전국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지난 26~27일 양일간에 걸쳐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전국 탁구동호인과 가족 등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담양군탁구협회(회장 한승국)가 주최한 이번 탁구대회에는 호남권은 물론 서울, 경기, 충청,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탁구 매니아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겨룬 가운데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을 연출했다.아울러 대회 첫날인 26일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홍성일 담양부군수를 비롯 김기성 군의회 의장, 박철홍 도의원, 박종원 군의원,
담양군은 최근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읍면 복지허브화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읍면 복지허브화 사업’은 읍면사무소에서 직접 어려운 이웃을 찾아 필요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담양군에서는 현재 담양읍사무소에 ‘맞춤형복지담당’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전체 읍면으로 이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군은 11월부터 담양읍사무소를 기점으로 복지허브화 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보건복지부 박문수 사무관을 초
담양군은 정책개발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상생을 향한 경쟁의 장, ‘2016 공무원 정책 연구모임 경진대회’가 공직자 및 일반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최근 개최됐다고 전했다.군에 따르면,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홍성일 부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 연구모임에 참여한 8개 팀이 8개월여에 걸쳐 연구한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연구과제로는 △숙성한우 유통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방안 △어린이 프로방스 운영방안 △담양의 옛 절터를 활용한 문화관광 확장방안
“주민여러분! 아프시면 언제든지 오셔서 무료상담 받으세요!”곡성 군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농업인 재활센터’가 건립되면서 그동안 농부증 등으로 고생해 온 많은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곡성군은 지난 11월 8일 ‘농업인 재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군민 재활서비스에 들어갔다. 15일 남짓 재활센터를 운영한 결과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매일 10명이 넘는 주민들이 재활센터를 방문해 전문물리치료사의 상담을 받고 꾸준히 의료장비를 이용해 운동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매주 2~3개 읍면
곡성에서 ‘효도택시’가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 이곳저곳을 누빈다. 그동안 시장을 가거나 병원 한번 찾아가기 힘들었던 오지마을 어르신들의 얼굴에 함박웃음 꽃이 피었다. 몸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자신이 원하면 언제 어디든지 갈 수 있기 때문이다.곡성군은 올 10월 말일 기준 21,514명의 오지마을 지역 주민들이 ‘효도택시’를 10,684회 이용했다고 밝혔다. 읍면 마을 소재지까지는 100원, 5일장이 열리는 생활권역(옥과, 석곡, 곡성읍)까지는 1,200원만 부담하면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그 이용횟수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오지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곡성에서 ‘사랑나눔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곡성군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김장김치를 손수 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8일 회원 8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김장을 담가 11개 읍면 350세대의 사회취약계층에 전달했다.한편 곡성군 새마을회에서도 같은 날 6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동절기 김장김치 담그기를 실시했다.또한 오는 30일에는 곡성군 한돈협회에서 45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300박스)를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에 있는 등 아름
담양군은 최근 담양문화원 공연장에서 12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국자치학회 전은경 이사를 초빙, ‘주민자치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타 시도의 주민자치 우수사례 및 주민자치 성공전략을 현 주민자치의 현실에 반영한 강의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최형식 군수는 “이번 교육이 주민자치 활성화 및 자치위원들의 자치 역량 강화에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담양 정명 천년기념사업이 더욱 의미 있는 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자
담양경찰서(서장 김성열)는최근 담양교육지원청 Wee센터,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창평초등학교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체험교육을 실시했다.이날 학교폭력교육을 실시한 학교전담경찰관은 주입식 교육을 탈피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가짜 왕따 실험’을 통해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경험해 보도록 함으로써, 교실에서 역지사지하며 상대방을 배려하도록 하는 흥미로운 체험교육으로 진행했다. 김성열담양경찰서장은 “학교전담경찰관을 통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학교폭력
올해의 마지막 ‘행복한 동행’이 마무리됐다.곡성군은 최근 ‘제5회 희망곡성 토닥토닥 걷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걷기행사는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한 것으로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하면서 변함없는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지동마을(옥과면) 입구에 수 많은 지역 주민들이 모여 간단한 체조와 율동으로 몸을 푼 후 본격적인 걷기에 나섰다. 성륜사 주변 편백 숲길과 메타세콰이어 길을 거닐며 겨울의 시작을 함께 반겼다. 성륜사를 찾아 평온함을 느끼는 등 총 5km를 걸으면서 행복을 함께 나눴다.‘희망
곡성군은 ‘곡성토란 향토사업단’과 ‘대구광역시 달빛동맹’ 참가기업들이 농업?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곡성토란’의 유통판로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열린 ‘2016 광주국제식품전’에 함께 참여한 것을 계기로 이뤄진 것으로 보이며, ‘전라남도 향토사업단’에서 생산하는 우수 농?특산물 구매와 중소기업 제품의 마케팅 및 유통활성화 등이 주 내용을 이루고 있다.곡성군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주)생자연’과 ‘곡성토란영농조합법인’ 등 ‘곡성토란 향토사업단’에서 생산하고 있는 깐토란과 토란대,
곡성군은 최근 곡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이하 CYS-Net) 운영위원회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CYS-Net 운영위원회’는 청소년 지원 기관들을 연계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의 청소년 문제에 통합적으로 대응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회의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위기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통합지원체계 운영 실태점검’과 ‘청소년 특별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가 이뤄졌다.또한 차년도 CYS-Net 필수연계기관들의
친환경농업 발전과 고부가가치 전략 수립을 위해 곡성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곡성군은 최근 생물방제연구센터에서 ‘곡성군 미래 친환경농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11개 읍?면에서 친환경농업단지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되면서 친환경 농업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생물방제연구센터(센터장 조일규) 소개를 시작으로 각 분야별로 유용미생물 고부가가치 활용, 곤충자원 산업화 전략, 잔류농약 분석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생물방제연구센터 시설장비 견학으로 이어졌다.워크숍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잔류농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