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제64회 식목일을 맞아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한 편백나무 식재(植栽)행사를 가졌다.(사진)

11일 창평면 외동리 야산에서 주영찬 군수 권한대행과 양대수 군의장을 비롯 공무원과 독림가, 임업후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년생 편백 3000여 그루를 심었다.

이번 식목행사는 산지 자원화와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정부 방침에 따라 사철 푸르름을 잃지 않고 대기오염 정화능력이 뛰어 난 편백나무를 식재(植栽)했다.

주영찬 군수 권한대행은 “정성들여 심고 가꾼 나무가 한순간의 방심에 따른 산불로 사라지는 일이 없도록 산불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서용진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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