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제11회 대나무축제를 맞아 전국 시 낭송 경연대회를 펼친다.

군은 오는 5월 3일 대나무축제 주무대에서 제4회 전국 학생 및 일반인 시 낭송 경연대회를 갖는다.

사)한국문인협회 담양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시 낭송 경연대회 참가자들은 우리나라 시와 시조, 가사 중에서 3분 이내 암송이 가능한 작품을 선정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작시와 시조의 경우 가점이 부가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4월 16일까지 담양문학회(회장 강성남,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99번지)나 이메일(snkang@korea.kr, jsjin55@hanmail.net)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대회 결과 전체 대상 1 명에게는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일반부와 학생부 최우수상 각 1 명에게는 상금 20만원씩이 지급된다.

또한 부문별 우수상 각 2 명에게는 10만원이, 장려상 3 명씩에게는 5만원, 특별상 각 1 명씩에게는 5만원이 지급되며, 초·중등부 지도교사상에는 10만원씩이 각각 지급된다. /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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