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추경예산 및 기차마을 조례안 처리




제171회 곡성군의회 임시회가 지난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0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곡성군 조례규칙등 공포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곡성군 섬진강 기차마을 운영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곡성군제증명등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곡성군 한옥지원조례안, 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 설치 및 운영예 관한 조례안, 곡성군 옥외광고물등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009년도 군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상정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군의회는 올해 본예산 2251억8598만원보다 288억2905만원(12.8%)이 늘어난 2540억1504(일반회계 2389억원, 특별회계 151억원)의 제1회추경예산안을 처리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협의하고 예결위원장에 이상철 의원을 선출했다.

박사차 의장은 개회사에서 “곡성군의회 의원 모두는 지역발전의 구심체로서 의정능력 함양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며 “특히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 공직자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군의회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예결위원장도 “이번 추가경정예산심사는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증대 사업 등 어려운 경제 극복을 위해 효율적이며 합리적으로 편성되었는지 심도 있게 심사하고 특히 여러 정황으로 어려워진 경제 여파로 소외된 계층이 없는지 살펴보겠다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주성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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