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금성면에 자리한 담양 다이너스티CC에서는 KBS2-TV 수목 드리마 ‘아가씨를 부탁해’ 촬영이 한창이다.(사진)

가수겸 탤런트인 윤은혜를 비롯 윤상현, 정일우, 왕석현, 윤예희, 문채원 등이 출연하는 이 드라마는 엄청난 유산을 둘러싸고 대 저택에 사는 세 명의 딸과 그 유산을 노리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국 왕실을 연상케 한 고전미와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유럽풍의 담양다이너스티CC 클럽하우스 국내 골프장 가운데 최고의 품격을 갖추고 있어 이 드라마 촬영 장소로 섭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은경, 김은희 작가가 대본을 쓰고 지영수 PD가 연출을 맡고 있는 이 드라마는 오는 19일 수요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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