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면은 오는 9월12일부터 9월13일(2일간) 열릴 제8회 겸면목화축제를 위해 손님 맞을 채비가 한창이다.

목화가 다투어 피는 소리, 조롱박이 영그는 소리, 연꽃이 뽐내는 소리, 부용화가 하늘거리는 소리, 코스모스가 가을을 알리는 소리 등이 시끌벅적하게 부산을 떨고 있다.

금년에 8회를 맞은 목화축제는 늦여름에 눈송이처럼 하얗게 핀 목화를 테마로 하여 목화도전열전, 목화열린음악회, 관광객참여 행사, 마당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성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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