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남 시인(담양군 행정과장)이 창작동요집 ‘새싹’을 발간됐다.(사진)

‘새싹’은 강성남 시인이 지은 동시 50편에 담양 출신 정동수 파랑새창작동요회 부회장이 곡을 붙여 만든 창작동요집이다.

‘파란 물빛에 발을 담그고 텀벙텀벙 연두 빛 노래를 들으면 금새라도 나뭇가지들이 어깨를 흔들며 장단을 맞출 것 같아요...’ 동요집을 펼치자마자 부시시 눈비비고 일어나는 노랫말들이 꿈과 용기, 그리고 풍요로움을 전하는 메아리로 책장 전편을 타고 흐른다.

저자 강성남 시인은 동요집 ‘새싹’을 통해 “노래를 한참 부르다 보면 우리들 가슴에도 아름다운 행복이 푸릇푸릇 자라남을 느낄 수 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동요와 함께 즐거운 나날을 보내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 얼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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