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던 플루던 모두 물렀거라!”

전남과학대학이 상아탑 본질을 찾기 위한 열정으로 캠퍼스가 후끈 달아올랐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캠퍼스 축제에서는 물리치료과 학술제, 모델 공연예술과 연극 공연, 음악과의 연주회, 자매대학인 중국 기수대학과의 상호 방문 행사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대학 관계자는 “21세기 학문의 영역이 다양화, 차별화 되고 있음을 학생들이 인지하도록 하고 학생 상호간의 학문 영역을 확대 재생산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학 내 캠퍼스에서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롯데아울렛 광장을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도 공유되며 행사기간 동안에는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로하는 다채로운 행사와 입시 박람회가 동시에 이루어진다. /주성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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