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학원 산하 전남과학대학과 남부대학은 중국 기수사범대학과 국제교류센터를 공동으로 운영키로 했다.

현재 우암학원에서 건설 중인 국제교류센터와 중국 기수사범대학 신캠퍼스 국제 교류센터를 양 대학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데 이미 협의를 마쳤으며 중국 기수1고교와 2고교의 교장단으로 구성된 기수사범대학 방문단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우암학원을 방문해 실용적인 교류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우암학원 관계자는 “국제적인 위상을 갖춘 우암학원이 단순히 캠퍼스를 벗어나 국제교류센터를 중국과 공동운영하기로 협의한 것은 새로운 시도로서 향후 어떠한 발전적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주목된다”고 밝혔다. /주성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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