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 임시총회 개최


녹색문화축제를 선도하는 담양대나무축제가 2010년도 ‘제12회 담양대나무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기지개를 켜고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내년 축제 일정을 2010년 5월1부터 5일까지 5일간으로 결정한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는 지난 3일 임시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준비를 위해 이 지역 출신 소설가 문순태(70, 담양군 남면) 씨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임시총회 후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 이사들과 실과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담양대나무축제 기본방향 보고회’를 가졌다.(사진)

보고회를 통해 한국문화관광연구소 오순환 박사와 전남도립대학 박창규 교수를 초청 주제발표를 통해 그동안의 축제 진단을 통한 발전방향 모색 등 축제준비를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지난 달 실시한 2010년도 담양대나무축제 주제 공모에 전국에서 111건이 접수, 심사결과 이윤호(충남 천안시) 씨의 ‘푸른 속삭임, 대숲 이야기’가 당선작으로, 방기성(대구 달성군) 씨의 ‘마음에 그린(Green) 댓잎 세상’과 박성진(서울 양재동) 씨의 ‘재미는 새록새록, 추억은 우후죽순’이 우수작과 가작에 각각 선정됐다. /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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