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곡성군지회(회장 김선자)는 최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관내 11개 읍면 장애인협회 분회장들이 추천하여 선정된 저소득층 장애인가정 50가구에 김치 30kg을 전달했다.

지체장애인협회 곡성군지회 김선자 회장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자체적으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어느 누구의 도움 없이 장애인활동 보조사업으로 활동보조인들이 푼푼이 모은 돈으로 나눔을 같이 했고 이제는 받는 단체에서 주는 단체로 거듭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단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이날 “김장김치를 받는 소외된 장애인가정들도 받아서 기쁘고 주는 협회도 기쁨을 나누는 잔치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성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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