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문학인협회·한국복지문학예술인협회 공동 주최

최형식 前담양군수(사진)가 한국사이버문학인협회와 한국복지문학예술인협회, 광주타임즈 등이 공동 주최한 제10회 무진주시민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 담양 출신 박양섭 씨는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지난 22일 광주광역시 북구 유동 YWCA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주최 측은 “최형식 前담양군수는 버려진 대밭을 활용, 연간 13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죽녹원을 개발하여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으며 담양군수 재직 시 한국을 대표하여 OECD국제회의에 참석, 담양군의 지속가능한 생태도시화 정책 성공사례를 발표하는 등 지역의 명예와 발전을 드높인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선정사유를 밝혔다.

한편 무진주시민대상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뛰어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문인들의 한마당 행사로 매년 예술, 지역발전, 시민사회, 언론을 비롯한 각계의 귀감이 되는 활동을 펼친 인물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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