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식 함평 부군수가 지난 21일 육군 제 11공수특전여단을 방문하여 국가 안보와 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사진)

이날 함평군수를 대신해 부대를 방문한 박윤식 부군수는 부대지휘관과 참모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위문금을 전달하며 “국가 방위는 물론 국가에 위기와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언제나 최선봉에서 국가안보의 수호신 역할을 해줘 지역민들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대와 함평군은 지난 2005년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교류를 하고 있는데 이는 함평군이 황금박쥐의 서식지로 알려지면서 11공수특전여단의 상징이 민첩함과 암흑과 야간을 배경으로 소리없이 바람처럼 움직이는 부대원의 용이주도한 임무수행능력을 과시하는 황금박쥐를 사용하고 있는 각별한 인연

으로 해마다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한편 부대에서는 이석형 함평군수를 초청, 간부들이 갖춰야 할 올바른 리더십과 부대관리에 대해 초빙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영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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