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곡면 오동장학회(회장 강대선)는 지난달 25일 오곡면사무소에서 지역인재의 육성을 위해 2010 초등학교 졸업자 14명에 대해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

지난 1988년 발족 후 매년 초등학교 졸업생 전원과 대학교 재학생 4명에 대하여 지역인재육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오동장학회에서는 올해도 곡성중앙초교 졸업생 중 오곡면 출신자 14명에 대하여 장학금 280만원을 전달했다.

오동장학회 강대선 회장은 “지난해보다 100% 증액된 1인당 20만원씩을 지난달 25일 이장단 회의 시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여 학업을 격려하고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성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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