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수 곡성부군수, 지역발전 위해 헌신


“곡성은 친환경 농업을 실천 할 수 있는 천혜의 장점과 생명산업의 파수꾼인 농민들의 의지가 강해 웰빙을 떠나 로하스 농업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직할하천인 섬진강과 보성강이 주변 산과 어우러져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등 타 지자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생태관광 인프라가 최대 장점입니다”

곡성 출신답게 고향에 대한 자부심과 愛民 정신으로 똘똘 무장된 최강수 부군수.

최 부군수는 “그러나 1차 산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70% 이상이고 한때 군정구호가 10만 군민이 흙과 함께 365일이라고 할 정도로 수많은 주민들이 고향을 지키며 살아갔으나 현재는 인구 3만이 붕괴될 위기 상황에 처해있다”고 행정의 달인답게 곡성의 현안을 정확하게 짚어냈다.

또한 최 부군수는 “민선 5기 수장인 허남석 군수가 ‘부자 되는 곡성, 행복한 군민’을 기치로 내걸고 상업 농업과 상업적 관광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위기의식을 느낀 공직자와 군민들로부터 ‘우리 모두가 동참해 새로운 곡성을 만들고 곡성의 자존심을 세우자’는 긍정의 힘이 지역을 감싸고 있어 지역의 미래는 희망적이다”고 단언했다.


특히 “허 군수가 군민과 행정, 군민과 군민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지역사회를 화합과 열정의 분위기로 바꾸고 시대변화를 앞서가는 생각과 행동으로 운수대통에 이르는 ‘3통(通)’을 강조하고 있는 것도 내적 성장동력원으로 승화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농업의 획기적 변화를 위해 ‘돈 버는 상업적 농업 육성’을 위한 세부추진계획 수립과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민선 5기 곡성號의 믿음직한 갑판장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최 부군수는 “상업적 농업은 축산업을 중심으로 시설작물과 명품 브랜드 육성,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친환경농업 육성, 재촌 고령영세농업인의 영농비 지원을 핵심내용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며 “1000두 규모의 기업형 한우단지와 10,000㎡의 한우전문 경매시장 개설, 경영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 등 생산기반 구축으로 축산업을 제1의 상업농 분야 설정 및 시설작물 3500동을 목표로 토양환경 개선을 통한 연작장해 대책 마련과 인삼 등 벼 대체 특용작물을 확대해 고소득 특화작목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고 허 군수가 추구하는 농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그는 이어 “클러스터사업을 통해 명품이미지를 구축해 가고 있는 곡성멜론과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깻잎 등을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여 지역에 맞는 농업기술 개발을 위해 연구사업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며 “소비자가 신뢰하는 친환경농업 추진을 위해 자연순환생명농업 등을 통해 2014년까지 경지면적의 45%를 무농약 이상 인증을 목표로 질적 향상을 모색하는 한편 재촌 고령영세농업인의 자급자족 기반마련을 위해 영농비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 투자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일 욕심도 많고 남다른 추진력이 장점인 허 군수가 군정을 무난하게 추진하도록 최 부군수는 잘사는 지역 만들기 일환으로 투자유치에 올인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 직원을 투자유치 요원화하여 부서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유공자에 대해서는 20억 이상 투자 유치시 인사에 최대 5점까지 가점 부여 및 해외연수 우선권 부여, 투자유치 성과급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한편 산업용지 공급확대로 기업 유치 터전을 마련하는 한편 전 군민의 기업유치 분위기 확산과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투자기업에 대한 취등록세 면제, 재산세와 소득세 감면 등 혜택 제공, 지역여건에 걸맞는 바이오, 신소재, 항공우주산업과 관광단지와 연계한 관광레저산업, 은퇴자 세대를 겨냥한 친환경 휴양 주거 단지 조성사업, 농산물 가공 및 유통사업 발굴을 통한 곡성군의 균형 발전을 위해 진력을 다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13개 업체를 유치한 것에 그쳤던 것이 올 6월말 현재 27개 업체에서 409억원을 투자하고 203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케 하여 올 목표인 50개 업체 유치의 청신호가 되고 있다.

그리고 곡성읍 신기리와 학정리, 장선리, 읍내리 일원에 조성할 곡성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원활한 부지매입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산단추진위를 구성하는 등 주민참여형 행정의 모델이 되고 있으며 전남개발공사의 사업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열악한 군 재정에 짐이 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 진정성 있는 업무 추진은 공감행정의 기본

이처럼 미래 곡성의 지도가 대폭 바뀔 것으로 예견되는 것은 ‘맡은바 업무를 진정성 있게 성실하게 추진하면 이를 지켜본 주민들의 마음을 움직여 공감행정이 자연스럽게 실현된다’는 행정철학과 함께 ‘사심을 버리면 동료와 주민들의 두터운 신뢰의 터전위에 소통의 폭이 무한대가 된다’는 최 부군수의 소신이 확고하기 때문이다.

최 부군수는 “모르는 것은 죄가 아니다. 다만 배우려 하지 않는 자세가 문제로 열린 사고와 긍정적 마인드가 공직을 바꾸는 원동력임과 동시에 열심히 뛰고 노력한 만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던 자신의 경험에 비춰볼 때 지역을 새롭게 바꾸려는 허 군수를 필두로 모든 공직자와 군민들이 의견을 일치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동기를 부여했다.

또 최 부군수는 군정의 동반자인 곡성군의회와의 긴밀한 협조 관계 유지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매주 월요일 실시하는 의원간담회장을 찾아 집행부가 추진중인 사안에 대해 적극적인 설명을 통해 의회의 이해와 협조를 이끌어내는 등 상생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최 부군수는 틈만 나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홍보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행정의 잘잘못을 알리고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주요 정책사안의 경우 홍보 문안을 반드시 첨부하여 결재를 올릴 것을 주문하고 있으며 군정 홍보 기사에 대해서는 독자의 입장에서 고마움을 표시하는 등 언론인들이 지속적으로 곡성 군정의 알리미 역할을 다하도록 철저하다 싶을 정도로 자신이 솔선수범하고 있다.

최 부군수는 “언론에서 지적한 것에 대해서도 민의의 전달과 행정이 올바르게 나아가라는 회초리로 알고 군정발전의 협력자임을 부각시켜 나아갈 것"을 주문하는 것도 주요 일과중의 하나이다.

또한 ‘펜션이용 동기에 대한 이용객의 중요도 및 만족도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학위를 받을 정도로 학구파인 최 부군수는 전남도청 관광진흥과, 관광개발과, 해양항만과에서 근무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전남지역 펜션 이용객의 선호도 및 만족도에 대한 심층조사 결과를 논문에 게재하는 등 자기개발에도 성실함을 드러냈다.

▣ 탁상행정의 대안은 현장행정

최 부군수의 가치는 현장행정에서 빛을 발한다.

새로 식재한 가로수의 생육을 저해하는 칡넝쿨 제거를 비롯 심청축제장 주변 침수지역 부유물 제거, 시내 하수구 맨홀 뚜껑 고무덮개 제거, 곡성 IC 출구 기차마을 홍보간판 교체, 철쭉 고사목 대책 강구, 현충일 행사장 진입로 정비 및 커브길 확장, 죽동 체육공원 무대 확장, 기차마을 주차장 GPS 위치 안내 개선, 야간 이동차량에 대한 구제역 방역이 가능토록 설비를 보완 하는 등 발로 뛴 현장행정의 땀 내음이 묻어난다.


또한 많은 예산이 투입된 장미원이 명실상부한 곡성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도록 관광객들의 동선을 고려한 편의시설 확충 및 농특산품 판매장을 설치토록 주문하는 한편 장미를 활용한 산업화 방안 계획 수립, 외국인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관광 해설사와 홍보물 비치 등 소프트웨어 확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사항을 눈 여겨 보고 있다.


그리고 활기찬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직자 근평 인센티브 체계 정립, 친절 공무원 선발 표창, 창의적인 아이디어 공모, 실시 설계 용역단 구성, 실질적으로 사용 가능한 통계 관리, 체계적인 군정 홍보 추진을 주문하는 한편 목화산업 지리적 표시 등록 추진, 각종 홈페이지를 통한 곡성 철쭉길 홍보, 잔대(딱주) 소득화 방안 모색, 도로 표지판 이면을 활용하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같은 최 부군수의 지고지순한 열정은 군정 성과로 나타났다.

올해 공모사업에서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 도농교류협력사업, 사회문화예술교육 지자체 협력지원사업, 전남도 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 겸면 목화곡 권역개발사업, 사회적 기업 육성 및 발굴을 위한 사회개발비 지원사업, 그린홈 100만호 보급 그린 빌리지 사업, 시설원예 품질 개선 사업 등 59억여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

▣ 중단 없는 행정의 허브역할 톡톡

최 부군수는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권한대행을 맡아 군정이 위축되거나 동요되지 않도록 조직안정과 공직기강을 확립해 안정적인 군정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수 권한대행으로 활동하면서 ‘흔들림 없는 군정을 이끌겠다’는 군정 기치를 밝히고 풍부한 행정경험과 리더십으로 크고 작은 지역 현안 해결과 당면한 군정 과제를 풀어나가는 한편 군민의 역량 결집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전 직원이 하나로 뭉쳐 민선 4기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5기 출범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정의 안정성과 연속성 유지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최 부군수는 조직안정과 공직기강 확립에 중점을 두고 당근과 채찍을 함께 쓰는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행정역량을 결집해 나가는데 노력을 기울인 것을 비롯 주요현안 사항을 직접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해 왔으며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완벽한 추진을 독려하면서도 내수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예산을 조기집행 하도록 노력을 기울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그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격의 없는 대화로 굳게 닫혀 열리지 않을 것 같았던 직원들의 마음을 열어 놓는데 성공했으며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정부청사와 공공기관을 직원들과 함께 수차례 방문, 정부청사 직원과 군청직원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등 일하는 부군수 상을 수립했다. 이러한 노력은 활력 넘치는 곡성군으로 변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다했다는 평을 얻었다.

▣ 公僕으로서 책무 다할 터

최 부군수는 자신을 '선산을 지키는 등 굽은 소나무'로 표현한다. 모진 풍파 속에 몸은 휘었지만 묵묵히 고향을 지키는 소나무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고향을 위해 일해왔다는 자부심 때문이다.

최 부군수는 “녹색 경제도시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고향 곡성군을 위해 일하고 있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자연속의 가족마을로 전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군을 더욱 발전시킬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며 “허남석 군수의 군정철학에 부응해 군민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군정에 주력, 군민과 공직자 모두의 지혜와 의지를 하나로 모아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부군수는 1953년 곡성 석곡면에서 태어나 석곡중학교와 광주공고, 광주대 행정학과, 목포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학구파로 지난 96년 광양시 의회전문위원으로 승진한 이래 환경관리과장, 사회복지과장, 도청 이전사업본부 재정담당, 재산관리담당, 관광홍보담당, 관광개발기획담당으로 근무했으며 2006년 서기관 승진과 함께 서울사무소, 행정지원과, 해양수산환경국 해양항만과장, 도지사 비서실장을 거쳐 지난 2월 1일자로 곡성 부군수로 취임했다./정종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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