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염환구 부회장 이강만 탁상훈 윤재득


남산조기축구회 제27·28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0일 전남도립대학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최형식 담양군수와 홍정록 전남축구연합회 부회장을 비롯 70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해 남산조기축구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전임회장과 총무에 대한 공로패 전달이 있었으며 김봉수 회원에게 우수회원상이 수여됐다. 또 담양FC에서는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축구공을 전달했으며 한울조기축구회는 식이 끝난 후 친선경기를 가지며 우정을 다졌다.

염환구 신임회장(사진)은 “34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조기축구회의 회장이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임기동안 회원 간 화합과 친목에 최우선 중점을 두고 축구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이번 신임회장단은 염환구 회장을 비롯 부회장에 이강만·탁상훈·윤재득 회원, 총무 김훈, 감독 박정현, 감사 강정원 회원이다. /서영준 記者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