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요금이 이달 10월부터 20원씩 올랐다.


담양우체국은 “우편사업의 어려운 실정을 완화하기 위해 최소 범위 내에서 부득이 하게 요금을 조정하게 됐다”고 밝히고 “이용자 여러분의 불편 없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서비스 수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편요금 조정을 보면 5g~25g 규격봉투가 현행 250원에서 20원 올라 270원(8%)으로 상향 조정됐으며 340원 하던 규격외봉투(50g)도 5.9% 올라 360원으로 조정됐다. 또 항공서간이나 항공엽서, 선편엽서 등 국제우편도 10원에서 40원이 올랐다. /김신석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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