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국 김수로 왕을 시조로 하는 담양군 가락담양군청년들이 신묘년 한 해를 보내고 임진년을 맞이하는 총회를 가졌다.

가락담양군청년회 100여명의 회원은 지난 12월 영산호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회장 이·취임식과 종친회 회원간 교류를 넓히는 장을 마련하며 형제애를 돈독히 했다.

가락담양군종친회 허균용 회장과 김인곤 고문, 한만순 고문 등도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청년회를 이끌어온 김이균 회장(담양금성석재 대표 사진 左)이 회원들의 뜨거운 박수와 함께 신임 김복남 회장(사진 右)에게 바통을 넘겼으며 다른 임원진을 그대로 유임됐다.

신임 김복남 회장은 반딧불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맞고 있는 중견 경영인으로 무정면에 거주하고 있으며 평소 농업경영의 투철한 신념과 정직성으로 주위의 좋은 평을 얻고 있다.

가락담양군청년회는 사무국장 김상용 씨의 활발한 활동으로 12개 각 읍·면과 종회를 포함 13개 국으로 편성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가락(김해)김씨를 비롯 분가한 이씨와 허씨가 함께 구성돼 있다. /서영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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