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광주 금수장 호텔에서 열린 ‘4·19 통일 한마당’ 행사에서 호남 4·19 혁명단체총연합회 대표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고 있다.


4월 총선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이개호(53, 담양·곡성·구례) 예비후보가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퇴임 이후 지역민들과 민간 사회단체로부터 감사패를 잇달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개호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호남 4·19 혁명단체총연합회가 개최한 ‘4·19 통일 한마당’ 행사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이 예비후보는 4·19혁명 첫 진원지로서 호남의 위상을 재조명하고, 4·19정신 계승에 앞장서면서 ‘4·19 멘토 공직자’ 역할을 다 했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이에 앞서 이 예비후보는 민간단체인 ‘녹색전남 21’로부터 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구랍 27일에는 담양 봉산면 주민들이 마을 숙원사업인 주차장 건립에 도움을 줘서 고맙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직 시절 개인·단체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는 열린 행정을 펼쳤던 게 뜻 깊은 상을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항상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소통의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각계각층 주민들의 삶을 밀착 탐방하고 문제점을 발굴해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민생탐방을 벌이고 있다. /총선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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