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아동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 내 ‘키자니아 직업체험’을 다녀왔다.

키자니아 직업체험 활동은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아동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스스로 찾아가는 체험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소방관, 경찰관, 미용사, 파일럿이 되어 비행기를 조종하고, 소방관이 되어 직접 불을 끄고, 피자와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등 다양한 직업 세계를 현실과 동일하게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 스스로 일을 통해 노동과 돈의 가치를 실제 삶처럼 배우는 계기가 됐다.

또한 서로 어울리는 법을 배우고 사회성을 키우며 리더십과 창의성 등을 기를 수 있는 있는 살아있는 체험이 됐다.

담양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여러 가지 경제적 환경적 제약으로 체험활동을 할 수 없었던 저소득 아동들에게 사회 여러 분야의 직업체험을 통해 평소 발견하지 못했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순영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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